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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자가 답이다

김형준 | 여성신문
  • 등록일2018-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1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대한민국 정치의 건강한 발전과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젠더 처방전! ? 『정치, 여자가 답이다』

2012년 12월, 동아시아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당선됐다. 박근혜 대통령이다. 가부장문화가 뿌리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고려해보면 여성 대통령의 출현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정치, 여자가 답이다』는 최근 4년간 [여성신문]의 간판 칼럼, ‘김형준의 시사 전망대’에 실린 글을 집대성한 책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시절부터 최근까지의 대한민국을 기록한 일종의 백서인 셈이다.

칼럼니스트인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이 코너를 통해 우리 사회에 시시각각 발생하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이슈의 핵심을 날카롭고도 간결하게 짚어냈다. 여기서 두드러지는 ‘젠더’ 관점에서의 분석은 기존의 정치 칼럼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점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난 4년 간 대한민국에서 불거졌던 크고 작은 이슈와 여론, 그에 따른 국가적 담론을 생생하게 되짚어 볼 수 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양성평등의 현주소와 진정한 성평등 사회를 위해 해결해야 할 숙제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대한민국 정치의 건강한 발전과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젠더 처방전이 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김형준
미국 아이오와 대학(University of Iowa) 정치학 박사
(계량정치학: 의회, 선거 및 리더십 전공)
주요 경력:
(현)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
(현) 정부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자문위원
(현) 여성신문 외부 편집 위원
(전) 대통령실 여성 정책 자문위원
(전)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전) 한국선거학회 회장
(전)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전) 국회 제도개혁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저서 및 논문:

“여성 유권자의 정치 성향과 투표 행태 추이에 대한 고찰: 2012년 대통령 선거를 중심으로” (2014)
『젠더 폴리시스: 여성이 희망이다』(도서출판 인디) (2012)
『한국 민주주의 기원과 미래』(2011)
“한국사회의 갈등고찰과 정치발전 방향 모색”(2010)
“대통령의 국정운영 리더십 고찰”(2009년) 등 다수

목차

<목차>
Part 1. 여성 대통령에게 바란다
첫 여성 대통령의 성공 조건
‘박근혜 정부’에 대한 기대와 과제
박근혜 인수위의 치명적 한계
여성공약 이행에 좌고우면 하지 마라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민심의 현주소
국민에게도 수첩이 있다
정치 리더십 실종 시대
비대칭적 게임의 종말
아! 어쩌란 말이냐
박근혜 정부의 다섯 가지 딜레마
‘역지사지의 정치’가 해법이다
‘안철수 귀환’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민주통합당이 사는 길
국민의 인내심은 그리 강하지 않다
창조경제란 무엇인가?
대처식 ‘티나’만이 희망이다
‘엄마가산점제’ ‘군가산점제’ 패키지 도입 주장, 해법 아니다
안철수 국회 입성은 야권발 정계 개편 서곡
국가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민주당 ‘김한길호’의 향후 과제
국회, ‘윤창중 청문회’ 열어 의혹 밝혀라
‘안철수 새 정치’의 성공 조건
여성 대통령 시대’의 불편한 진실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정책이 해법이다
여야 신뢰 프로세스 구축이 우선이다
진보적 자유주의 대안 정당’이 성공하려면
무엇을 위한 ‘NLL 공방’인가
‘NLL 진실’의 문 열릴까
국정원 셀프 개혁은 정답이 아니다
막말 의원, 무관용 원칙 필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풀리지 않는 의혹
세제개편안 파동서 드러난 당?정?청의 한계
‘5무(無) 5유(有)’의 박근혜 정부 6개월
정치 안정 없이 민생 살리기 없다
‘이석기 사태’,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자화상
대통령 의지로 ‘외화내빈 정치’ 바꿔야
기초연금 공약 철회의 진실
‘사초 실종’ 정국의 해법
정책 국감으로 거듭나는 길
성평등 111위의 부끄러운 자화상
역사에 책임지는 판결을 하라
치매에 걸린 한국 국회
배려가 최고의 소통이다
안철수 신당의 미래
무더기 졸속 입법은 직무유기
끝나지 않은 대선
‘준비된 여성 대통령’ 여성 공약 실현은 ‘글쎄’
‘여성이산(女性移山)’의 해가 되길


Part 2. 여성 대통령 시대의 도전과 한계
‘정상화 개혁’의 성공 조건
과연 국민과 통(通)했는가
말로만 하는 혁신엔 울림이 없다
영화 ‘변호인’ 1000만 돌파의 정치적 함의
국민 망각이 정치개혁의 적
안철수 신당이 성공하려면
양성평등 없는 새 정치는 허상
경제 혁신이 좋은 뮤지션을 만날 때
안철수의 새 정치는 죽었다
불평등 구조가 암 덩어리
누가 ‘희망의 나비’ 될까
하이라인과 서울시장 선거
‘킨키부츠’에 숨어 있는 정신
‘철수(撤收)’ 리더십의 한계
여성공천이 개혁공천이다
분노보다 더 큰 슬픔
사과는 사과다워야 한다
젠더의식 높은 후보에게 투표해야
대통령은 사과의 기술 알고 있나
대통령 담화에 없었던 세 가지
후회 없는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
선거 민심을 제대로 읽어라
양성평등 없는 국가 개조는 허구다
누군가 인사 검증 재앙에 책임져야 한다
제도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다
‘알메달렌 정치 박람회’가 던지는 함의 1296호
위기는 더 큰 위기를 낳을 수 있다
친박의 몰락 비박의 귀환
선거는 심판이다
7?30 야당 대참사의 원인과 과제
기본으로 돌아가라
깊고 큰 울림의 결단이 필요하다
오만과 착각에서 벗어나라
‘말로만 특권 포기’ 외친 국회
꽉 막힌 정국, 해법은 있다
베푸는 것이 최고의 소통이다
혁신은 경쟁을 먹고 산다
국민 우선의 민생 국회에 올인하라
개헌 논의에 대한 단상
남북 관계의 봄은 오는가?
갈등을 접고 정치 정상화의 길로 가라
여성 대통령 시대의 모순
복지는 특정 정파의 전유물이 아니다
성인지 예산편성은 의무다
국회다운 국회로 거듭나라
대통령 통치 스타일 바뀌어야 의혹 사라져
정치는 타이밍의 예술이다
존재감 없는 야당
‘지록위마’의 한 해를 보내며


Part 3. 성평등 국가는 시대정신이다
집권 3년 차 대통령의 과제
정치와 경제는 분리될 수 없다
‘만시지탄 리더십’에서 벗어나라
거짓과 위선의 정치
‘불통 파괴’의 성공 조건
비박의 화려한 부활
왜 도덕이 중요한가?
변화의 시작은 실천이다
국회의 부끄러운 자화상
성(性) 불평등 국가의 오명
협력 없이 미래 없다
꼼수 아닌 정도(正道)를 걸어라
외교 실패는 재앙이다
놀라운 변화의 시작
정직과 공정이 최상의 해법
정치 봄날은 간다
민심이 정쟁을 심판했다
원칙 없는 합의는 최악이다
여성정치 수난시대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참 슬픈 한국 정치
대통령이 국민에게 믿음을 줘야 한다
‘대도무문’의 길을 걸어라
누가 누구를 비판할 수 있는가?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크다
차이 때문에 차별 받아서는 안 된다
참회 없이 ‘더 큰 진보 정당’ 없다
국민을 기만하는 꼼수 혁신
양성평등 국가를 도약의 목표로
박근혜 정부는 안녕하십니까?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가지 않은 길
누구를 위한 공천 개혁인가?
원칙 없는 승리
성난 민심을 똑바로 보라
정치시계, 거꾸로 돌릴 순 없다
강남?영남 지역 공천 50%는 여성 할당해야
역사 교과서 논쟁에 던지는 세 가지 질문
성평등 국가는 시대정신이다
품격이 쌓이면 승리가 된다
지혜롭게 회군(回軍)하라
계도 민주주의, 정답 아니다
누군가는 두드려야 열린다
민주주의 거목을 떠나보내며
국회를 살리는 10계명
''국민 감동 개각’의 조건
안철수의 또 다른 생각
‘혼용무도’의 한 해를 보내며


Part 4. 성평등 국회 원년을 만들자
성평등 국회 원년을 만들자
3대 위기, 누가 책임지나
원칙은 사라지고 보복만 난무한 최악 공천
선거가 축제가 되려면
정책 선거로 가는 길
국민은 늘 위대하고 무섭다
절망의 자물쇠에 갇힌 새누리당
‘3무(無) 소통’의 한계
더민주, 어디로 가야 하나
협치로 가는 길
‘정권 교체 시계’ 자정 5분전
무지가 불안을 낳는다
반기문은 꽃가마를 타지 마라
과연 ‘꿈을 심는 대통령’인가
무엇을 위한 개헌인가
국민은 왜 정부를 믿지 않는가
‘평등 민주주의’로의 위대한 여정


부록
1. 제20대 총선과 여성 운동의 방향
2. 여성 유권자의 정치 성향과 투표 행태 추이에 대한 고찰 - 2012년 대통령 선거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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