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OPMS

품격이 전부다

김대영 | 매일경제신문사
  • 등록일2018-05-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8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이게 나라냐?” 많은 국민들이 광장에서 외친 이 질문에 대한 해법을 담은 책『품격이 전부다』. 2017년 3월,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됐다. 2016년, 대한민국의 민낯이 일부 드러나며 국가평판이 하락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뉴욕타임스〉와 BBC, CNN 등은 연일 한국의 정세 관련 뉴스를 보도하며 촉각을 세웠다. 대한민국의 GDP는 2016년 기준으로 세계 11위, 1인당 GDP는 세계 29위이다. 그러나 국가평판은 세계 45위, 국가청렴도 세계 52위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 기업은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을 겪고 있으며, 국민들의 행복지수 역시 세계 58위로 매우 낮다. 국민들의 정부 신뢰도 점점 낮아져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정부를 믿지 못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평판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 국가의 평판을 높이지 못하면 해외에서 대한민국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고, 국내의 인재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떠날 것이다. 결국 국가평판에 국가는 물론 개인과 기업의 운명까지 달려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국가의 평판과 품격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매일경제신문〉에서 20년 이상 기자로 근무하며, 국가, 기업, 개인의 평판에 대해 연구해온 평판전문가 김대영이 그 해법을 제시한다. ..…

저자소개

저자 김대영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호세이(法政)대학교 대학원(석사), 동국대학교 대학원(경영학박사, 마케팅 전공)에서 공부했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평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공부해오고 있다.
1995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정치부, 국제부, 사회부, 경제부, 산업부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중소기업부장을 거쳐 지금은 유통경제부장을 맡고 있다.
2003년 ‘공무원을 일류로’라는 기획 시리즈를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복수차관제, 고위공무원단 도입, 행정자치부 인사국과 중앙인사위원회의 통합 등을 제안해 제도 개혁을 이끌어냈다. 주일(駐日)특파원 재직 때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정치·재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매경 도쿄포럼을 개최하며 양국의 경제·외교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때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전 일본 총리, 혼다 회장과 유니클로 회장 등 일본 주요 정·재계 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가브랜드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2012년 총선과 대선 때는 정치부 정당팀장으로 정치인과 국가의 평판을 취재했다. 경제부 기획팀장으로 ‘한국형 이민모델 만들자’ ‘서비스산업 빅뱅으로 일자리 65만 개 창출’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가자’ ‘한·일 갈등 공생 길 찾자. 새로운 50년 한·일 관계 해법’ ‘소득 3만 달러 시대 걸맞은 세제 만들자’ 등의 기획 시리즈 취재를 총괄했다.
평판과 브랜드를 꾸준하게 연구해 〈평판 분야의 국내 연구에 대한 내용분석〉 〈기업·CEO 평판격차가 개인의 구매의사, 성장 및 투자전망, 기업선호에 미치는 영향(공동)〉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 기사 내용이 브랜드 평가에 미치는 영향(공동)〉 등의 논문을 썼다.
저서로는 《평판이 전부다》 《명품 마케팅》 《뜨는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가자(공저)》 《1등 기업의 비밀(공저)》 《재계 3세 대해부(공저)》 등, 번역서로는 《위기의 경영, 삼성을 공부하다》가 있다.

목차

PART 1 추락하는 대한민국 평판
“이게 나라냐?”
국가청렴도, 역대 최하위
한국인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vs 외국인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점점 낮아지는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
국가평판이란?
국가평판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
베트남은 어떻게 미국을 이겼을까?
[칼럼] 구한말 vs 2017년
PART 2 한국인이 이민 가고 싶어 하는 유럽 국가
한국인들은 왜 이민을 꿈꿀까?
노키아가 망해도 핀란드는 몰락하지 않은 비결
스웨덴, 이민 떠나던 국가에서 이민 오는 국가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
네덜란드가 강국이 된 비결 ‘골든 트라이앵글’
[칼럼] 네덜란드에 직접 가보니…
[칼럼] 대한민국의 리더와 공동체의 품격은?
PART 3 국가브랜드가 좋은 나라는 무엇이 다를까?
국가정체성과 국가브랜드 슬로건
국가브랜딩에 성공한 뉴질랜드
영국의 또 다른 힘 ‘콘텐츠’
전범국에서 ‘아이디어의 나라’로 거듭난 독일
일본이 문화강국으로 성장한 비결
강력한 리더십으로 국가브랜드를 끌어올린 싱가포르
국가브랜드는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방향 잃은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전략
[칼럼] 영국의 대표 신문을 품은 일본
[칼럼] 공공 개혁의 출발은 ‘정책실명제’
PART 4 국가평판 vs 기업평판
국가평판과 기업평판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전 세계의 평가
해외 언론에 비친 대한민국의 이미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평판 위기관리’
[칼럼] 불신국가
[칼럼] 대한민국의 내부평판 vs 외부평판
[칼럼] 변화가 요구되는 한국의 재벌
PART 5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려면
대한민국의 이미지와 실체 개선 프로세스
대한민국의 국가슬로건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국가평판을 좌우하는 개인과 기업, 정부의 매력
대한민국을 평가하는 정량적 매력 3가지
세계인을 감동시키는 정성적 매력 3가지
품격 있는 국가가 되기 위해 버려야 할 5가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디지털 평판’
[칼럼] 메르켈 총리의 고백, “외국인 노동자들 떠날 줄 알았는데…”
[인터뷰] 어윤대 초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이 바라본 국가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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