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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문화연구

강지웅·권오태·김상우·김성윤·맹기돈·박근서·양기민·유원준·윤태진·이동연·최남도 | 커뮤니케이션북스
  • 등록일2018-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4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각 장마다 11명의 저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게임과 게임문화를 이루는 요소를 이야기한다.
게임은 한국에 어떻게 들어왔고 어떻게 경험됐을까?

김상우는 “어느 30대의 게임편력기”에서 1세대 사용자로서 겪었던 경험을, 당시의 문화적 지평으로 확장시킨다.
권오태는 “문화 콘텐츠와 게임의 경제학”에서 경제적 측면에서 게임의 위상을 상술하고, ‘그 어느 문화 콘텐츠보다 상호작용성에 기반을 둔 열린 사회성을 지닌 산업이며, 창조산업 시대의 경제적 가치를 선점하고 그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문화산업’이라고 주장한다.
박근서는 “게임과 서사: 게임 텍스트의 분석”에서 게임의 서사를 분석한다. 이른바 내러톨로지이다.
게임은 대중문화 영역에서 기술이 추동시킨 ‘문화종’이다. 그것은 순수예술 영역에도 어김없이 작동했고, 그 결과 출현한 것이 ‘매체예술(Media Arts)’이다. 이 주제는 “디지털게임과 예술: 새로운 문화, 새로운 상상력”에서 유원준이 접근한다.
김상우는 다시 “가상사회의 단초들”

저자소개

강지웅
건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각종 게임매체에서 게임비평과 분석활동을 하고 있다. 게임이 예술 혹은 문화로서 사회와 소통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며, 게임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삶을 어루만질 날을 꿈꾸고 있다.
권오태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전임연구원이다.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문화연구) 석사학위를 받았다. 게임 영역에서 일어나는 문화적 현상의 분석과 실천에 관한 고민을 즐기며 게임문화비평, e스포츠 팬 등 문화주체에 관한 분석에 관심이 많다.
김상우
(사)문화사회연구소 상임연구원이며, 독립큐레이터, 게임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으로 일한다. 홍익대학교 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시각예술문화라면 무엇이든 좋아하나, 요즘에는 매체예술과 매체문화를 눈여겨보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구축하는 가상현실에 관심이 많다.
김성윤
(사)문화사회연구소 상임연구원이다.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최근에는 주로 인종 문제와 관련한 사회적 재현체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도시공간 문제와 문화산업의 사회학적 조건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다.
맹기돈
(사)문화사회연구소 연구원이다. 광운대학교 국제법무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게임문화 현실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데 관심이 있다.
박근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이며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운영위원이다.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텔레비전 오락, 코미디, 언어와 담론 그리고 비디오게임이다.
양기민
(사)문화사회연구소 상임연구원이며 하자센터 기획 코디네이터다.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방위적 문화연구를 하고 있다.
유원준
미디어 문화예술채널 앨리스온(AliceOn) 디렉터다.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매체미학을 전공했으며, 아트센터 ‘나비’의 교육팀장으로 일했다. 오늘날 미디어 환경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문화예술적 현상을 연구하고 이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관심이 있다.
윤태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이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디어 문화 전공으로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중(영상)문화, 특히 텔레비전과 게임을 주요 연구 소재로 삼아왔으며, 시청자나 게이머가 일상에서 미디어 텍스트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현대 문화를 구성해 나가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이동연
(사)문화사회연구소 소장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학과 교수이며, 미래교육준비단 예술과 놀이 랩 책임교수를 맡고 있다. 중앙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대안적 문화 정책, 문화 이론의 현장 접목과 같은 주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최남도
(사)문화사회연구소 상임연구원이다. 중앙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뉴미디어와 공간의 관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으며, 게임과 커뮤니케이션학의 접점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목차

서문
1. 어느 30대의 게임 편력기: 갤러그에서 리니지까지 _김상우
2. 문화 콘텐츠와 게임의 경제학 _권오태
3. 게임과 서사: 게임 텍스트의 분석_박근서
4. 디지털게임과 예술: 새로운 문화, 새로운 상상력 _유원준
5. 가상사회의 단초들 _김상우
6. 게임과 PC방 _맹기돈
7. 다매체 환경에서 게임하기 _양기민
8. 게임 아이템 현금거래의 사회적 의미 _김성윤
9. 게임의 정치학: 몰입으로서의 게임, 중독으로서의 게임 _최남도
10. 게임과 하위문화: 게임을 욕하지 말라, 비판과 선망 사이에서 _강지웅
11. 게임문화연구의 새로운 쟁점들 _윤태진
12. 게임문화연구의 담론과 정책 _이동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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