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 도 아싸 도 아닌 그럴싸 하게 살기로 결심한 이 대리가 대한민국 모든 신입사원에게 전하는 직장생활 생존병법. 저자가 신입사원 시절을 눈물로 보내며 대리를 달기까지의 과정에서 일과 사람에 치이며 나름대로 깨닫게 된 사회초년생 직장생활 생존의 법칙 모음집이다. 이 책은 직장생활을 잘 해내는 모범 직장인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직장생활은 딱 생존 할 정도만 해내면 된다는 믿음을 가진 저자가 신입사원을 위한 그럴싸 한 직장생활 이야기를 풀어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가슴을 지녔으면서도 사람의 심리를 꿰뚫는 예리한 눈을 가졌고 유한 외모와 달리 사회의 쓴 맛을 보며 강한 멘탈을 장착하고 있다. 현실의 충만함에 감사하면서도 이상향을 추구하는 법을 잊지 않으려고 늘 노력한다.
들어가며
1장
직장이 괴로운 이유
괴롭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성선설에 대한 의구심
언제쯤 난 회식을 좋아하게 될까?
업무능력 vs 대인관계
사회생활 잘 하는 성격?
과연 자리가 사람을 만들까?
이면에 숨은 의도
원래부터 친구 vs 직장에서 만난 친구
사내연애고찰
2장
어깨에 힘을 빼라
들려오는 나의 평판에 연연치 말자
타이밍의 연속
보기 싫은 사람을 봐야 하는 괴로움
험담의 위험, 칭찬의 미덕
회식자리에서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면
우리는 직장에서 왜 날씨얘기를 할까
성향 파악하기
일 하는 티를 내라
남겨진 업무는 정면돌파!
맘 둘 곳은 필요하다
질문은 관심의 표현, 그러나 적당히!
좋을 때는 누구나 좋다
도움 요청엔 손길을 내밀자
"강강약약"
좋은 선배의 기준
내 휴가는 내가 챙기자
한 발 물러나기
우군은 많을수록 좋다
나도 좀 챙겨줘!
"이건 비밀인데, 너만 알고 있어"
거절은 신속하게
말투
모든 행사에 참여할 필요는 없다
"팀장"의 이름으로
3장
직장은 나의 영원한 울타리가 되어줄까?
직장 밖에서의 자기 계발
소중한 삶의 매 순간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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