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여론조사기관 갤럽에서 밝힌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8가지 요소를 다양한 사례, 통계와 함께 소개한 책이다. 갤럽의 회장이자 저자인 로드 와그너와 또 다른 저자인 게일 멀러는 이 책을 통해 협력이야말로 인간의 본능이자 업무 열의도와 프로젝트 성공률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모든 위대한 성공 뒤에는 뜨겁게 토론을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있었고, 오랜 인내의 시간을 함께 견뎌낸 친구가 있었으며, 지치지 않고 믿어준 든든한 후원자가 있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인간은 본능적으로 협력하게 되어 있으며 어느 누구도 혼자 완벽할 순 없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혼자 일하며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시스템에만 집착하고 그런 분위기를 조장한다고 꼬집고 있다. 이 책을 위해 저자들은 무엇이 파트너십의 성패를 좌우하는지를 두고 여러 차례 재조사를 실시하고, 멋진 파트너십과 형편없는 파트너십을 구분 짓는 변수를 찾기 위해 수천 명의 응답을 분석했다. 또한 유명무명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사례를 연구하면서 업무관계에서 나타나는 특징들을 분명하게 정리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자료들과 분석들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업무와 개인 생활에서 파트너십을 잘 만들 수 있을지, 근본적인 협력의 비밀 8가지를 근거 있는 통계 자료 및 예시와 함께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 : 로드 와그너 Rodd Wagner. 세계적인 여론조사기관 갤럽Gallup의 회장. 유타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수석으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포틀랜드 프레스헤럴드」의 리서치 책임자와 「솔트레이크트리뷴」의 기자와 뉴스 편집인을 역임했다. 그는 평소 많은 산업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고위 간부들에게 파트너십을 강화해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이윤을 극대화하라고 조언한다. 제임스 K. 하터(James K. Harter) 박사와 함께 펴낸 『12: 위대한 경영의 요소(12: The Elements of Great Managing)』는 10개 국어로 번역, 출판되었고,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저자 : 게일 멀러 Gale Muller. 갤럽세계조사Gallup World Poll의 부회장 겸 사장이다. 세계여론조사를 위한 프로젝트 리더로서 150개 이상의 나라와 지역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연구하고 보고하는 국제팀을 감독한다. 리서치를 근거로 수십 개의 조직을 위한 성장전략을 개발했으며 자동차, 원격통신, 보건의료, 방송산업 분야에서 갤럽의 많은 핵심 고객들과 작업해왔다.
■ 차례 ■ prologue_ 협력은 본능이다 CHAPTER 01. 상호보완 산소와 아세틸렌의 강력한 결합 달라서 더 돋보인 환상의 콤비 만능천재는 없다 당신의 약점을 보완해줄 사람을 찾아라 CHAPTER 02. 공동의 임무 모든 파트너십의 기초 하나의 자일에 묶인 둘은 하나다 목표가 같아야 한다 파트너십 성패의 열쇠 CHAPTER 03. 공정성 공정할수록 협력이 잘될까 공정한 합작과 분배 논쟁의 여지가 없는 룰을 만들어라 CHAPTER 04. 신뢰 신뢰가 없으면 파트너십도 없다 마음이 통하는 신뢰는 감동을 낳는다 신뢰받고 싶으면 먼저 믿어라 CHAPTER 05. 용인 경계의 파괴 인종차별을 넘어선 협력 친밀감은 차이를 이긴다 CHAPTER 06. 용서 기억과 함께 사라진 용서 복수는 씁쓸하다 역사를 바꾼 화해의 편지 CHAPTER 07. 커뮤니케이션 추락을 불러온 커뮤니케이션 추측이 난무하면 배가 산으로 간다 위대한 성공은 대화에서 시작된다 CHAPTER 08. 이타심 신뢰를 만든 비스킷 하나 희생은 진화론을 따르지 않는다 노벨상을 낳은 협력 비즈니스에도 콤비 플레이가 필요하다 상사를 위해_ 보스가 될 것인가, 파트너가 될 것인가? 리더를 위해_ 협력 조직, 어떻게 만들까? 부록_ 갤럽 조사는 어떻게 실시되었는가 epilogue_ 먼저 누군가의 멋진 파트너가 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