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OPMS

파지아 쿠피

파지아 쿠피 | 애플북스
  • 등록일2018-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아프가니스탄 최초의 여성 부의장이자 차기 대선의 강력한 후보, 파지아 쿠피의 목숨을 건 기록 폭력의 역사를 뚫고 스스로 태양이 된 여인의 이야기 딸이라는 이유로 버려져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여인이 아프가니스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꿈꾼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폭력의 35년 역사를 온몸으로 살아내고 아이들의 교육과 여성의 인권을 위한 투쟁을 하며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그녀의 이름은 파지아 쿠피. 현재 아프가니스탄 바다흐샨 주 하원의원이자 최초 여성 부의장으로 여러 정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차기 대통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아프간의 현대사만큼이나 지독했던 그녀의 인생을 담았다. 그녀가 수 차례의 테러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걸고 정치를 계속 하는 이유가 담겨 있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여자라는 한계를 깨고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정치인이 된 그녀의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폭력의 잔혹함과 그 앞에 짓밟히는 여성의 인권을 생생히 듣는다. 뉴스를 통해 접하는 단편적인 이미지들이 아닌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 반대편에서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현장을 만날 수 있다. 아프간 여인들의 대단한 용기와 회복력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딸들에게 믿음과 가족과 정의와 존엄성에 대해 자신이 배운 지혜를 나눠주기 위한 움직임이다. 믿음과 가족과 정의와 존엄성은 그녀가 생명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가치들이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30여 년간 이어진 나라의 갈등이 아프간 여성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에 대해 있는 그대로 이야기한다.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폭력의 현장에서 그녀가 보내온 메시지는 막내딸인 동시에 두 딸의 엄마로서 세상의 모든 딸에게 보내는 희망의 편지이자, 직업적인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나라가 다시 깨어나길 바라며 써 내려간 선언문이다.

저자소개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동들의 권리 옹호자로서 유니세프와 다양한 비정부기구에서 일한 후 2005년에 아프간 북부 바다흐샨 지방 대표 하원의원이자 여성 최초 부의장이 된다. 2009년에는 세계 경제포럼에서 뽑은 젊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 그녀는 태어나던 날부터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방치되어 죽을 고비를 넘겼다. 남편 하나에 아내가 일곱이던 전통 무슬림 집안에서 스물세 명의 아이 중 열아홉 번째로 태어나 지독한 화상을 입고 살아남았으며 그 흉터는 십대 때까지 지워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남다른 의지로 집안에서 최초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 학창시절 마가렛 대처 수상과 인디라 간디 총리를 흠모했던 그녀는 훗날 아프간 의회의 일원이자 여성 및 아동의 권리를 열정적으로 옹호하는 대변인이 됐다. 그녀는 정부의 부패상과 한심한 지도력을 거침없이 비판한 것 때문에 수없이 암살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언제 어느 순간 목숨을 잃어 사랑하는 두 딸을 볼 수 없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아프간 여인들의 대단한 용기와 회복력을 세상에 알리고, 딸들에게 믿음과 가족과 정의와 존엄성에 대해 자신이 배운 지혜를 나눠주기...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동들의 권리 옹호자로서 유니세프와 다양한 비정부기구에서 일한 후 2005년에 아프간 북부 바다흐샨 지방 대표 하원의원이자 여성 최초 부의장이 된다. 2009년에는 세계 경제포럼에서 뽑은 젊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 그녀는 태어나던 날부터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방치되어 죽을 고비를 넘겼다. 남편 하나에 아내가 일곱이던 전통 무슬림 집안에서 스물세 명의 아이 중 열아홉 번째로 태어나 지독한 화상을 입고 살아남았으며 그 흉터는 십대 때까지 지워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남다른 의지로 집안에서 최초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 학창시절 마가렛 대처 수상과 인디라 간디 총리를 흠모했던 그녀는 훗날 아프간 의회의 일원이자 여성 및 아동의 권리를 열정적으로 옹호하는 대변인이 됐다. 그녀는 정부의 부패상과 한심한 지도력을 거침없이 비판한 것 때문에 수없이 암살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언제 어느 순간 목숨을 잃어 사랑하는 두 딸을 볼 수 없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아프간 여인들의 대단한 용기와 회복력을 세상에 알리고, 딸들에게 믿음과 가족과 정의와 존엄성에 대해 자신이 배운 지혜를 나눠주기 위해 책을 쓰고 있다. 두 딸과 함께 카불에 살고 있으며 아프간 외딴 지역의 문맹극복 프로젝트 기금을 모으는 BEHZ 크리에이션을 후원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2010년 9월 1부 1. 계집애 2. 어렸을 적에 3. 참혹한 죽음 4. 새로운 시작 5. 다시 시골로 6. 정의가 사라질 때 7. 내전 8. 그녀를 잃다 2부 9. 어느 평범한 목요일 10. 북쪽으로 11. 모든 것이 하얗게 변하다 12. 탈레반 결혼식 13.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다 14. 어둠이 밀려오다 15. 다시 내 뿌리로 16. 둘째 딸 17. 어둠이 걷히다 18. 새로운 목적 19. 변화의 바람 에필로그 / 전쟁으로 파괴된 나라를 위한 꿈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