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世宗)왈, 신문고(申聞鼓) 109.』는 휴머니즘(humanism)에 입각(立脚)하여 작성(作成)되었다. 이 시집은 저자의 사견(私見)이 많이 첨가되었다. 물론 대부분의 시집은 저자의 의견에 의해서 작성(作成)된다. 그런데 이 시집에 저자 나름으로 한글에 대한 소고(小考)를 한 것이다. 그러므로 『세종(世宗)왈, 신문고(申聞鼓) 109』는 사리(事理)판단(判斷)을 하여 수용(受容)할 수 있는 이가 읽기를 바란다.
한글날 태어남.
이화여자대학교 석사
Bible artist
K 스토리 (동화) 수상.
스토리문학, 문장21, 좋은문학 동화 부문 신인상 수상
월간대한겨레문학 시 부문 신인상 수상
시와 창작 동시 부문 신인상 수상
2011년 불교신인문학상 동화 부문 수상
인터넷문학웹진 단테, 글사랑, 코리아닷컴 essay 작가로 활동함.
개인 저서
''스스로 성장하는 나무''
''나비가 됐어요.''
''파토스의 소멸''
외 다수.
개인논문
''후한의 후비 임조칭제에 관한 고찰''
참여도서
''중국 여성 신화에서 혁명까지(이화여자대학교 중국여성사 저)''의 '천하를 지배한 여인들, 후한의 여섯 황후'
''멀리 있는 것은 아름답다. (시와창작동인지)''의 '나의 아버지는, 어머니 가라사대'
외 다수.
문현실(文賢實)의 한글에 대한 소고(小考)
궁(宮)
아희(兒戱: 아이 놀이)
심 효 담(心孝譚: 마음의 효 이야기)
본래(本來) 우리 말, 마음.
젯상, 조상 왈(朝上曰).
세종(世宗), 文. 밉다.
세종(世宗) 왈, 한글의 첫 시작 'ㄱ'
세종(世宗) 왈, 신문고(申聞鼓)
세종(世宗) 왈, 내 흙아! 부르오.
세종 왈, 내 자식 생일(한글날: 10월 9일) 챙기오.
나 이제 ㅐ(애) 아오. 세종(世宗).
윤회(輪匯)
나쁜 아이, 안중근(安重根: 독립운동가)
무궁화(우리나라의 國花.) 목을 비틀었다.
집을 짓는다.
나 어릴 적에
저 멀리 내 집
아플 때는 말을 하렴.
영이의 대답
나는
나는 캔디가 싫다.
퐁당퐁당
인연(因緣)
운(雲: 구름)
상사병(相思病)
뒤돌아 보다.
까막눈
안경
학교(學校)
이화여자대학교 안, 기찻길
나는 수화(手話)를 할 줄 알아요.
나, 알
나
인스턴트커피(instant coffee)를 마시며
성을 부쉈다.
그럼 코 파는 나는
살아 있는 뇌를 깨우라.
입이 있음에 슬프다.
겨울에 엄마가 한 말
하루만 아빠를 빌려주세요.
동문서답(東問西答)
마음 약한 저승사자
아이가 진흙을 물었습니다.
저승사자가 되었습니다.
폭풍은 아이를 이해한다.
어른아, 어디 있니
네 입술 섹시하다.
너도 아픈 걸 아니?
네가 꽃을 죽였어.
문답법(問答法)
조랑말이 좋아.
상처(傷處)
몸뻬([일본어] monpe)
토슈즈(toeshoes)
자랑
눈 떠!
짱구, 가자.
코흘리개 영이
욕심(慾心)
연(蓮), 새똥, 연못 속에서 피다.
아이와 거리 좁히기.
탈무드(Talmud)에 대한 나의 소견(所見)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글 단어(單語),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