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OPMS

[100분 고전 017] 간디, 장수의 비결을 말하다 - 간디의 《건강의 열쇠》

마하트마 간디 | 이펍코리아
  • 등록일2018-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99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간디는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푸네 지방의 아가칸 궁전에 갇혀 있는 동안 이 책을 썼다. 그의 많은 저작들이 비폭력과 무저항주의, 그리고 자발적 가난 등을 통해 식민지 조국을 해방시키고 폭력주의를 타파하려고 했던 정치가이자 사상가로서의 모습을 담고 있다면, 이 책은 자국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과 쉬운 자연요법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치료하기를 바라는 생활인으로서의 모습을 담고 있다. 건강을 이야기하면서도 늘 절제ㆍ검약ㆍ소박함ㆍ자연스러움ㆍ봉사를 강조하는 간디의 모습은 그의 사상이 거대담론뿐만 아니라 소소한 일상생활에까지 미치고 있었음을 알게 한다.
이 책은 의사가 쓴 전문 건강서는 아니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내용은 지금도 생활건강서로서의 충분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한 개인의 건강은 물론 병든 자신의 국가와 세계를 치유하려고 했던 큰 의사로서의 간디를 모습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간디(1869~1948)는 인도의 정치가이자 민족운동 지도자였다. 보통 대성(大聖)이라는 의미를 지닌 ‘마하트마(Mahatma)’를 붙여 마하트마 간디로 부르지만 본명은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다.
영국에 유학해 런던대학에서 법률을 배운 후 귀국해 변호사가 되었으나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다가 남아프리카로 건너가면서 인종 차별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되어 원주민의 자유 획득을 위해 활동한 뒤 귀국해 인도의 독립운동을 지도했다. 그는 무저항ㆍ불복종ㆍ비폭력ㆍ비협력주의를 내세웠다. 독립 후 힌두교와 이슬람교 사이의 화합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자신은 한 힌두교 청년에게 암살되었다.
저서로 《인도의 자치》《간디 자서전》 등이 있다.

목차

발행인의 말
서문
1부 건강의 열쇠
1. 인간의 몸
2. 공기
3. 물
4. 음식
5. 양념
6. 차ㆍ커피ㆍ카카오
7. 사람을 취하게 하는 것들
8. 아편
9. 담배
10. 브라흐마차리야
2부 자연요법
1. 흙
2. 물
3. 아카쉬(에테르)
4. 태양
5. 공기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