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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고전 009] 천 개의 글자로 동양문화를 읽는다 3 - 주흥사의 《천자문》

심현섭,심규하 | 이펍코리아
  • 등록일2018-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829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천자문》은 6세기경 중국의 양(梁) 나라 무제(武帝)의 명을 받고 주흥사(周興嗣)가 찬술하였다. 네 글자가 하나의 구(句)를 이루어 모두 250구, 총 1000자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천자문’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주흥사가 온 정력을 쏟아 부어 하루 만에 짓고 나니 머리가 온통 희어졌다 하여 ‘백수문(白首文)’이라는 이름을 얻기도 하였다. 《천자문》이 담고 있는 내용은 매우 깊고 크다. 동양학을 전공한 전문가도 그 글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야말로 문(文)ㆍ사(史)ㆍ철(哲)을 겸비한 대 서사시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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