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고려대 대학원과 영국 에식스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ㆍ사회학ㆍ문화철학을 공부했다.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글을 연재하면서 동서고금의 아포리즘(명언)을 소개하고 해석하는 작업을 해왔으며, 그 결과를 묶어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갤리온) 등 10여 권의 아포리즘 책자를 냈다. 이 책들은 인터넷 교보문고 등 많은 온라인 서점에서 스테디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막시무스는 본명(이근영)으로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웅진지식하우스), <빅 히스토리>(프레시안북), <손녀딸 릴리에게 주는 편지>(랜덤하우스코리아),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이른아침) 등의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생각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일이다 - 사유에 관한 명언
인간은 신념의 노예다 - 생각에 관한 명언
한 번의 비명이 한 편의 논문보다 낫다 - 감정과 성격에 관한 명언
유혹을 이기는 방법은 유혹에 굴복하는 것이다다 - 욕망과 절제에 관한 명언
행동은 절망의 치료제다 - 행위에 관한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