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OPMS

스튜어디스 다이어리

원나영 | 꿈의지도
  • 등록일2018-02-22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52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4,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스튜어디스 다이어리』는 실제 스튜어디스인 저자 원나영이 스튜어디스의 특별한 삶과 여행을 기록한 책이다. 대한항공 스튜어디스인 그녀는 지난 십 년 동안 일기장에 꼼꼼히 여행일기를 적어왔다. 수십 권의 사진첩마다 순간의 추억들을 빼곡하게 채웠다. 여행이 일이고, 일이 여행인 그녀는 일본에 가면 노리다케 그릇에, 영국에 가면 웨지우드 그릇에 빠진다. 유럽의 도시를 밟을 때마다 도자기 골무를 보석처럼 소중하게 꽁꽁 포장해 온다. 이러한 그녀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깔로 돌아본 세계의 여행지를 구분하여, 그 곳의 모습과 사람들, 그리고 문화를 다양한 사진과 재미있는 글로 소개한다.

저자소개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 졸업 후 전공을 살려 사회복지사로 잠시 근무했다. 밀레니엄 축포가 터진 2000년 어느 날,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접수 마감 30분 전 돌발 지원한 것이 계기가 되어 스튜어디스 인생을 살고 있다. 지난 10년간 2000일, 8000시간 넘게 비행을 했으며, 여행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비행이 끝나는 순간 다시 여행을 하는 게 일상이 됐다. 지금도 일기장에 일기를 쓰고, 우체국에서 편지쓰기를 좋아하는, 아날로그적인 감수성의 소유자로 골무와 자석을 모으는 게 취미다. 앞으로도 20년은 거뜬히 스튜어디스로 일하며 여행을 하고픈 소망을 갖고 있다.

목차

#노랑 - 호기심과 추억의 빛깔 담장 위의 고양이 내 여행의 흔적들 골무와 자석 일기장과 사진첩 #파랑 - 하늘을 나는 승무원의 빛깔 하늘을 나는 그녀들의 제복 선배와 한 방 쓰기 십계명 무제크 성벽 아래서 먹은 김밥 한 줄 지나친 배려는 민폐 홍콩의 밤하늘 나만의 세련미 그들만의 박시시 대한항공 체크 담요는 명품? 승객께 고함 그 남자의 착각 막내의 소개팅 남자 승무원 오래 하려면 쿠커를 사세요 맥주 맛도 모르면서 기내에서 만난 사람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의 힘 나의 마지막 비행지는 어디가 좋을까 #초록 - 볼수록 빠져다는 일본의 빛깔 나의 첫 료칸, 순코소·일본 하코네 나리타에서 보내는 하루·일본 나리타 시식의 천국, 일본·일본 후쿠오카 향기로운 그 집, 플로라 하우스·일본 유후인 푸른 숲 속 새하얀 미술관·일본 아오모리 사과향기 나는 고마키 온천·일본 아오모리 요술공주 밍키처럼·일본 교토 게이샤의 추억·일본 기온 #보라 - 벨벳처럼 고급스럽고 와인처럼 향기로운 유럽의 빛깔 내가 사랑하는 도시·영국 런던 2002년의 융프라우·스위스 인터라켄 스위스의 수도는?·스위스 베른 명품 티스푼을 챙기다·스위스 취리히 사진에는 다 담을 수 없는 풍경·독일 퓌센 프랑크푸르트에서 먹는 족발·독일 프랑크푸르트 꿈의 페달을 밟으며·이탈리아 피렌체 내 생에 최고의 날에는·이탈리아 카프리 소년에게 낚이다·벨기에 호보켄 뜻밖의 감동 `플래쉬 몹`·벨기에 안트베르펜 본업은 비행, 여행은 뽀나스·이탈리아 아시시 사진찍기 놀이·이탈리아 피사 철거당한 사랑의 약속·이탈리아 피렌체 추억의 로댕전·프랑스 파리 파리에서는 악마도 프라다를 입을까·프랑스 파리 여기 오는 사람을 이방인이 되게 하지 마라·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그대 아직 꿈꾸고 있다면·네덜란드 잔세스칸스 감동을 주는 정원, 쾨켄호프·네덜란드 쾨켄호프 웃음이 필요한 인생·오스트리아 멜크 작은 인연1·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작은 인연2·체코 까를로비 바리 아파도 귀찮아도 일단 고고!·터키 이스탄불 #주황 - 친숙하면서도 낯선 아시아의 빛깔 나의 첫 싸구려 패키지 여행·중국 베이징 참기름 뿌린 김치를 맛보세요·태국 방콕 분차는 차가 아니라고요!·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에서의 브런치 메뉴·베트남 호치민 우연을 부르는 간식, 로띠·태국 치앙마이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춤을·중국 투루판 사막을 달린다·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두바이 버즈 알 아랍을 밟다·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두바이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다·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쇼핑홀릭 시티·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홍차와 ULE·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는 만큼 보인다·캄보이다 시엠립 망고와 치실·인도 뭄바이 마사지 5종세트+알파·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빨강 - 뜨거운 혹은 자유로운 북미의 빛깔 승무원이셨던 나의 선생님께·미국 LA Change Mind·미국 LA LA가면 뭐 드세요?·미국 LA 나의 십년 사랑, 차돌박이·미국 LA 시애틀의 벽난로와 카푸치노·미국 시애틀 여자의 그릇이야기·미국 뉴욕 `오페라의 유령`대 굴욕 관람기·미국 뉴욕 혼자 쓰리콤보 먹는 여자·미국 하와이 앵커리지에는 북극곰과 승무원만 걸어다닌다?·미국 앵커리지 안녕, 무스!·미국 앵커리지 나이아가라 폭포를 독차지 하는 비결·캐나다 토톤토 벤쿠버의 맛집, 자파도그·캐나다 벤쿠버 #남색 - 쪽빛 하늘 닮은 땅, 오세아니아주 빛깔 멜버른에서 트램을 타고·호주 멜버른 호주의 야생동물 3종세트·호즈 브리즈번 시드니에서 맞은 발렌타인 데이·호주 시드니 쉿! 나무들이 자니, 조용히 하세요·뉴질랜드 타우포 번지점프를 못 하다·뉴질랜드 타우포 와이헤케 섬, 리슬링 와인, 그리고 무지개·뉴질랜드 와이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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