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익 시인의 고희(古稀) 기념 시집『내 고향 토담길』은 결국 앨범과 같은 시집이다. ‘토담길’은‘토담’이 늘어선 골목길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328편의 시들을 읽다 보면 노원의 역사, 풍습, 숨은 이야기, 노원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지금은 흔적조차 없는 옛 노원에 대한 그리움이 흠씬 담겨 있음을 느끼게 된다. 더불어 그가 노원을 얼마나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가도 느낄 수 있다.” - ‘서평’ 중에서
아호 又峰, 抱洋, 당호 堅貞堂. 서울 노원에서 출생, 동국대학교 식품공학과와 서울신대,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서울시립대학교 고위도시정책과정, 숭실대학교 기독교대학원 목회상담학과정을 수료하였다. 〈세기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 민족통일 도봉구협의회장, 서울시 민방위강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노원지부 상임이사, 노원구의회 초대?2대 의장, 민주산악회 노원갑지부장, 장로교 강도사 인허, 목회 상담사, 가정폭력 상담사, 제자교회 명예장로, 백야문학회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국무총리·국방부장관·서울시장 표창 외 다수를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칼럼·봉사수기 『구름은 흘러가도』와 시집『소리봉 추억』『탑, 빛 그리고 그림자』 등이 있다.
제1부 내 고향 토담길 불암산·1 / 불암산·2 / 불암산·3 / 불암산·4 / 토담길 / 이끼 낀 고희(古稀) / 노원의 새벽 / 벌초 / 기도·1 / 기도·2 / 만년(晩年)의 산행 / 둘레길 / 봉황당의 월광(月光) / 암반과 소나무 / 할아버지 / 꽃짚신 / 불암산 연가 / 묻지 마세요 / 비와 여인 / 연못에 띄운 뭉게구름 / 한 점 / 베란다 정원 / 떨어진 꽃잎 / 기다림의 그대 / 넋두리 / 종소리·1 / 종소리·2 / 영풍(靈風) / 삶의 회고 / 짝사랑 / 쪽마루 / 호박꽃 / 친구 빈자리 / 연민 / 망초대 / 임 찾을 때 / 추억의 열차여, 안녕 / 순교자 / 숲과 인생 / 초록과 살고파 / 장미 / 까마귀 / 제비 / 반지꽃·1 / 반지꽃·2 / 지역연합 뉴스 22주년 축시 / 서까래 / 주금산수 / 감사해요 / 파도치는 청보리 / 신비의 섬 울릉도 / 지붕 / 연잎과 비 / 밭고랑 / 무화과 / 봄나물 향취 / 행남등대 가는 길 / 오, 미향 / 붉은 머리 딱따구리 / 봄의 향연 / 부르오리다 / 쇠시랑 든 사나이 / 한발 늦었네 / 별과 달에 묻혀 / 흙 / 바람 / 어찌하랴 / 작은 손 / 마지막 차 / 염(念) / 사랑의 향연 / 늪 / 신(神)의 소리 / 봄 오는 소리 / 나목(裸木)의 몸부림 / 비 오는 날 / 엘레지 / 빨간 모자에 목련 잎 / 대성리역 / 우산 / 우리는 할 수 있다 / 우봉(又峰) 일기 / 가을비 / 노교수와의 만남 / 컴 인 숲 예찬 / 한 장, 한 쪽의 힘 / 아! 꽃향 / 역동의 봄 소리 / 무정(無情)·1 / 무정(無情)·2 / 작은 새 / 두메 돌담 / 잣나무와 연못 / 지붕에 흐르는 달빛 / 가을 맛 풍경 / 빗소리 / 새 / 정의로 자유함을 / 숲과 연못 / 낙조(落照) / 숲 / 동기생 / 푸념 / 설날 / 신선(神仙) / 보름달 / 주리오 / 비 오시는 날 / 매발톱꽃 / 비 / 향풍(香風) / 바보 우봉(又峰) 제2부 탑 그림자 노원 사모곡 / 만연(滿戀) 사랑 / 청우당 / 탑 / 고향 / 금당계곡 / 진리의 사립문 / 바닷가 / 종 / 사용리(四龍里)를 찾아서 / 공허(空虛) / 박꽃 / 시골 / 백설(白雪) / 그림의 여인 / 소요(逍遙) / 달 / 시그널 / 간이역·1 / 간이역·2 / 꽃님 / 소박(素朴) / 돌담 / 석양 친구들 / 안개 불빛 / 자랑스럽다, 노원 / 웅비(雄飛) / 회상의 길 / 환희 / 연꽃 / 동백꽃 / 명자나무 / 문지방 / 관설헌(觀雪軒) / 둥지 / 외할머니 / 망사버섯 / 겨울비 / 장닭 소리 / 새해 아침 / 청솔밭 / 가을 여인 / 흑장미 / 불꽃이 피어오를 때 / 길·1 / 길·2 / 밤길 / 명지산 / 산사(山寺)·1 / 산사(山寺)·2 / 여정 / 새벽 / 그림이 있는 집 / 파랑새 / 다랑이 논 / 묵은지 / 오월의 빛과 소리 / 영원한 이별 / 천사의 얼굴 / 산사(山寺)의 음성 / 옛 소식 / 향교(鄕校) / 소리 / 무애(無涯) / 감나무 / 백발 / 믿음 / 산사(山寺)의 다원(茶園) / 원암(元岩) / 춤 / 삶의 탑 / 토교(土橋)저수지 빗살 / 꽃베개 / 옛 임 / 불암산·5 / 불암산·6 / 불암산·7 / 불암산·8 / 불암산·9 / 오월 / 공(空) / 번뇌 / 비상(飛上) / 현주(玄珠) / 천렵(川獵) / 불암재 / 고향이 어드메요 / 아버지의 얼굴 / 토담집 / 불암골 카페 / 희망의 여인 / 첫눈 / 지금 어디에 / 밀짚모자 / 빈자리 / 그리운 얼굴 / 만추(晩秋) / 산행·1 / 산행·2 / 산행·3 / 옛 산사(山寺) / 연잎, 향연 / 산사의 밤하늘 / 산사의 관음(觀音) / 무공(無空) 제3부 소리봉의 추억 좋은 날 / 불빛 / 새 삶 / 거울 앞 미소 / 호숫가 / 봄비 / 별과 같은 사랑 / 빛 / 행복의 강 / 여름 바다 / 초승달 / 밤이슬 / 물결 / 봄볕 / 찻잔에 담긴 국화향 / 백합화 향기 / 꽃밭 / 백합 / 여름밤 / 소리봉 추억 / 도화지 / 아름다운 바람 / 뜸북새 / 사랑 싣고 온다 / 소리산의 여인 / 열정 / 여름밤의 향수 / 찔레꽃 / 노인봉 / 자연과 나 / 그리운 사랑 / 보름달을 기다리며 / 한얼산의 달빛 / 축령산(祝靈山) / 텃밭 / 돌 / 노원 팔경(八景) / 금수강산 / 주금산 / 조합원·1 / 조합원·2 / 긴 끈, 넓은 띠 / 열매의 향기 / 달·1 / 달·2 / 가을 / 화야산 / 겨울 등산·1 / 겨울 등산·2 / 작은 정원 / 다락밭 향기 / 맷돌 / 떠난 자리 / 평상 / 오늘 그리고 내일 / 동반자 / 무 / 창밖 그림자 / 형상 / 불꽃 날리며 / 자기와 당신 / 시공(時空) / 만남과 헤어짐 / 임의 그림자 / 옹달샘 / 골목길 / 믿음 / 임의 나무 / 함지박 / 나의 기도 / 늦가을 / 겨울 나그네 / 할머니의 꽃밭 / 이렇게 되었느뇨 / 묵상 / 들꽃의 가을 / 성묘 / 가는 자와 멀어지는 자 / 무념(無念) / 노송 / 가을의 삶 / 무아(無我) / 환자 / 작은 예배당 / 노년(老年)의 학동(學童) / 빛바랜 사진 / 풍경 / 그리운 삶터 / 웅덩이 / 세월 / 나눔의 농심(農心) / 불암산의 밤 / 웃음 / 지킴이 조합원 / 봄 / 지금은 들을 때 / 갈망·1 / 갈망·2 / 공덕(孔德)골 / 봄 그리고 농부 / 향(香)의 새소리 / 붕우(朋友) 박한욱(朴漢旭) / 문화의 거리 시(詩) / 대지(大地)의 합창 / 목맅송(木鐸頌) / 수도자(修道者)의 생활 / 소나무·1 / 소나무·2 / 석화(石花) / 명월(明月) / 간다 간다 시인과 시 - 박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