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택시기사 박희옥의 『돌아온 박 기사』. 언제나 승객에게 행복고 웃음을 주기 위해 2006년 3월에는 웃음치료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웃기는 택시기사의 에세이다. 택시기사가 천직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20여 년간 도로를 누비던 중 갑작스러운 투병 생활을 거치고 4년 만에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하여 다시 핸들을 잡게 된 저자의, 꿈과 희망, 웃음과 감동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일깨우면서 힘들고 디친 영혼의 나침반과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 박희옥 저자 박희옥은 초등학교는 그럭저럭 나오고, 중학교는 겨우겨우 나오고, 고등학교는 간신히 다녔고, 대학은 그만 뒀다. 신발공장, 전파사, 수산물 소매업 등 여기저기서 일을 하다가 지금은 천직인 택시운전을 30여 년째 하고 있다. 언제나 승객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주기위해 2006년 3월에는 웃음치료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현재 미8군 영내에서 주로활동중이다. MBC ‘느낌표’, MBC ‘신 인간시대’, MBC ‘생활영어’, YTN, SBS, KBS, TBS 라디오 외. 동아일보, 국민일보, 연합뉴스, 코리아헤럴드, 일간스포츠, 월간조선, 니혼TV 외. 87년 제1회 택시운전기사 외국어회화 영어부문 경연대회 장려상. 88년 제2회 택시운전기사 외국어회화 영어부문 경연대회 우수상. 88년 MBC운전기사영어잔치 금상. 95년 사회복지관 은초록 주최 전국실버 영어말하기대회 대상.
*머리말 제1장 돌아온 박 기사 잉크도 마르지 않은 면허증 훈풍아, 계속 불어다오! 죽었다 살아났다 어설픈 노란 제복 흙 속에 묻힌 진주 괴로움과 즐거움은 그날의 사고가 좌우한다 단속왕국의 출두명령서 택시는 최고의 인생수련장이다 국제 감각이 넘친다고? 지옥에서 돌아온 박 기사 제2장 십일조를 내려면 위반을 해라 자가진단 아름다운 대화와 못된 대화 너 좆도 모르면서 그러냐 십일조를 내려면 위반을 해라 서울은 소돔과 고모라 동창생들의 불륜 왕년에 금배지였다고? 요즘 택시가 변하고 있다! 택시기사 영어교육, 이대론 안 된다 나의 영어 공부법 코맹맹이 영어 발음법 제3장 나는 점쟁이가 아닙니다 광란의 질주 무법지대 화를 부른 최다승차 거부 사건 귀신이 곡할 정원초과 인생은 마라톤 거짓말 퍼레이드 나는 점쟁이가 아닙니다 되로 시작해서 말로 돌아온 재수 여자들의 수다 인생은 새옹지마 선생님은 뭐 하시는 분이세요? 제4장 나는 다시 태어나도 택시기사 턱이 빠졌다고 항의가 빗발치는데 배꼽 조심하세요! 긴급 뉴스(Breaking news) 화장실에서 조지 잡고 웃기는 박 기사 내 사전엔 ‘짜’자와 ‘스’자가 없다 내가 국민기사라고? 새로운 택시 문화를 창출하는 박 기사 친절 기사, 졸지에 악질 기사되다 나는 다시 태어나도 택시기사 테니스와 야구이야기 미8군에서 쇼를 하는 박 기사 아버지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