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OPMS

일탈 간사이 사서 고생

최아름 | IWELL
  • 등록일2018-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7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웃프다. 웃긴데 슬프고, 슬픈데 웃기다.
20대 중반에 갑자기 소믈리에가 되겠다며 전공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택한 매력 돋는 싱글녀 최아름. 어느새 20대의 끝자락에 서서 스스로를 돌아보다, 나도 모르게 익숙해진 일상의 지루함에 놀라고, 대학 이후 끊어져 버린 연애운으로 인한 잿빛 가득한 삶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 혈혈단신 일본 간사이로 떠난다! 이 여행은 내 삶에 멋진 힐링이 될 거야! 라고 생각하며…….
그런데 이럴 수가……. 이렇게 고생길이 훤할 줄이야~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는 빽빽한 일정을 짜고, 더 이상 부지런할 수 없게 새벽부터 일어나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물어물어 찾아간 맛집은 “오늘 장사 끝났습니다~” 어렵게 방문한 전시관은 “내부 수리중~” 가는 곳마다 좌충우돌 터지는 사고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하도 꼬이다 보니 나중엔 해탈의 미소를 짓는 주인공을 보면 눈물이;;;;;;
귀엽고 씩씩하고 밝고 매력 돋는 그녀의 웃픈 여행기와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아마 읽고 나면 그녀처럼 다들 간사이로 떠나고 싶을 것이다.

저자소개

일본 여행 다니는 소믈리에.
대학 재학 시절 다녀온 한 달간의 유럽 배낭여행으로 인해
그 어떤 공부보다도 여행이 주는 배움이 가장 크다고 믿게 되었으며,
일하던 중 짧은 휴가를 이용해서 다녀온 일주일의 일본여행은
몸 안에 여행유전자가 심겨 있다는 생각을 확실하게 해 주었다.
일본의 매력에 푹 빠져 2년간 네 번의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여럿이 즐기는 활기찬 여행보다
홀로 낯선 곳들을 구석구석 누비고 다니는 것을 더 좋아한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도, 목적지에 다다르기까지의 중간 과정도
전부 여행의 일부라고 믿는다.
지금도 열심히 일하는 틈틈이,
다시 한 번 훨훨 날 기회를 노리고 있는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떠나기 전
1. 여기가, 공항?
2. 감동의 라멘과 치즈케이크
3. 사슴, 안녕?
4. 맛집 찾아 삼만리
5. 눈물의 오사카성, 눈물의 하나마루켄
6. 오사카 주유패스의 날
7. 아아~ 삽질이여
8. 우메다 네 이놈!
9. 심상치 않은 교토와의 첫만남
10. 지금은 유카타 체험중
11. 교토야, 친해지자
12. 교토의 향취 느끼기
13. 베스트 플레이스 발견!
14. 클라이막스 생고생 of 생고생
15. 빵, 빵, 빵!
다녀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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