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영어, 업무 영어 울렁증을 지니고 있다면?
최단기간에 영어 고민을 완전히 극복한 현장 선배의 실전 노하우 대공개!
우수한 성적으로 유명 외국계기업에 입사한 저자, 위풍당당 장밋빛 커리어를 꿈꿨으나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학창시절부터 영어시험이야 그럭저럭 봤으니 뭐 문제 있겠어 싶었는데, 이게 웬일? 외국인 파트너에게 전화만 오면 말문이 막히고 식은땀이 흘러 난 누군지 또 여긴 어딘지……. 결국 전화 올 시간만 되면 배탈인 척하고 화장실로 대피하는 지경에 이른다.
할 수 없이 유명한 영어종합반이며 비즈니스 영어반을 다녀보지만, 매일 새벽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지각결석 없이 제일 앞자리에서 집중해 수업을 들어도 개근상은 탈 지언정 영어실력은 늘질 않는다. 대체 비즈 영어는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고민을 거듭하던 저자는 우연히 작은 발상의 전환을 떠올리게 되고, 그 이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다. 몇 개월만에 지긋지긋한 비즈 영어가 정복된 것! 생각해보면 자명한 논리지만,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떠올리기 힘들었던 바로 그 비법!
지금도 비즈 영어 때문에 고생하는 많은 회사원들을 위해, 저자는 단 3개월만에 비즈 영어 고민을 사라지게 해준 그 비법을 공개하기로 했다. 기대하시라!
한국오라클 부장, 선마이크로시스템즈 근무
어릴 적 한겨울이면 쌀로 만든 네모난 떡 사이에 노란 콩고물을 뿌린 콩시루떡을 설익은 홍시에 찍어 먹곤 했는데, 그 추억을 잊지 못해 대학을 졸업하고 제과회사에 입사했다. 하지만 추억은 추억, 막상 일을 하려니 적성과 잘 맞지 않아 그만두고 정보통신협회와 선마이크로시스템즈를 거쳐 한국오라클에서 15년째 재직하고 있다.
사회생활을 하며 만난 좋은 사람들과 보람된 업무 때문에 행복한 직장생활을 즐기고 있다. 업무를 하면 할수록 부족함을 많이 느끼지만, 그걸 극복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또 사람이 성장해가는 것이라 믿기에, 힘든 과정도 항상 즐겁게 여기고 있다.
나름 평탄하게 지내오던 직장 생활에서 처음으로 맞았던 위기가 영어였고, 유능한 비즈니스맨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즈 영어를 정복해야 했기에,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특유의 성실성과 기획력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그래서 같은 문제로 고민할 다른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 후 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자신의 비즈 영어 정복기를 정리하게 되었다.
들어가며
? 이 대리는 배탈중
1. 문제가 뭐지?
#이 부장의 비즈 영어 팁 1. 비즈 영어가 어려운 이유
2. 이렇게 한번 해볼까?
#이 부장의 비즈 영어 팁 2. 호주식 날짜 시간 표현
3. 어? 정말 되잖아?
#이 부장의 비즈 영어 팁 3. 금액 & 숫자 읽는 법
4. 내친김에 이것도?
#이 부장의 비즈 영어 팁 4. 혼동하기 쉬운 단어, 업무관련 약어, 바꿔 쓰면 쉬운 표현
덮으며
#이 부장의 비즈 영어 팁 5. 비즈 영어 마스터 6단계 Framework
저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