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 작가 백나래, 인도로 여행을 떠나다!
한국에서는 꿈꿔보기 힘들었던 일들이 종종 눈 앞에 펼쳐지는 인도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여러 고생을 하며 한 뼘 정도 철이 더 자랐다.
낯선 곳에서 낯선 만남을 통해 인도를 느껴가며 철이 들어가는 그녀의 모습을 담은 이번 트래블레시피는
당장이라도 인도로 떠나고 싶게 만든다.
철들지 않는 작가, 백나래
여행과 글에 빠져 하루하루 철없이 보내고 있다.
방랑기 넘치는 부모 덕으로 시시때때로 신나게 나다니더니
급기야 여행을 가겠다며 회사를 그만두기도 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방송부에서 일하며 원고쓰기에 맛을 들인 후,
고등학교 땐 좋아하던 모그룹 멤버와 소설에서라도 엮이고 싶다며 팬픽을 쓰면서
인기의 단 맛을 맛보았다.
대학 졸업 후 문화, 여행, 맛집 등 가리지 않고 취재하고 글을 쓰다 I WELL이라는 최고의 회사를 만나
쓰고 싶은 글을 마음껏 쓰며
짧고 긴 여행 스케줄 속에 파묻혀 든든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들어가며
인도를 꿈꾸다
출발 전 자글자글, 한 마디
-나마스떼, 인도
-인도의 시작은 델리?!
-인도기차, 최악에서 최고를 맛본
-갠지스강, 내 인생 또 하나의 스승
-시크교, 그대의 계급은 무사
-골디히 싱, 무사의 정신으로
-에로틱 사원, 나를 미치게 만든
-Lavi Singh, 오토바이의 고백
-인도 처녀, 아름다우나 구슬픈
-타지마할, 이기적인 사랑의 걸작
-시장 아저씨와 운동화로 친구 되기
-덮으며
인도, 아직도 이야기는 남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