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의 조선 4대 사화는 현실 정치뿐 아니라 인간 사회의 극명한 현실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조광조의 혁신정치에 반발한 훈구파들에 의해 발생한 `기묘사화`. `기묘사화`는 무오사화와 같이 훈구파와 신진 사류 간의 반목과 배격에서 일어난 것이지만 정치적 음모가 도사린 정쟁이었다는 점과, 갑자사화와 같이 정치적 투쟁 목적이나 이념이 없었다는 점에 있어서 특이하다. 이 책은 조선 핏빛 4대 사화, 그 세번째 `기묘사화`에 대해 다룬다.
저자:한국인물사연구원
원장 이은식 박사를 중심으로 한국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행적과 사건을 통해 진실된 역사를 반추하고, 잊혀지고 왜곡된 과거를 밝혀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문을 열었다.
2011년 현재 『이야기 고려왕조실록』 상하권과 『읽기 쉬운 고려왕 이야기』, 『신라 천년사』를 출간하였으며 앞으로 우리의 고대사를 알려 주는 지침서가 될 다양한 역사서들을 지속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원장 이은식 박사는 현재 한국인물사연구원 원장, 성균관 수석 부관장, 사육신현창회 연구이사, 사)퇴계학연구원 퇴계학진흥협의회 이사, 서울문화사학회 이사, 사)사명당기념사업회 이사, 서울시 지명위원으로 있다.
작가의 말
|조선 시대4대 사화|
|기묘사화|
|현량과 급제자|
|기묘명현|
|그외기묘사화의 인물|
|기묘사화를 기록한 책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