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원 장편소설『은하는 토요일에 온다고 했다』. <사원의 기둥>으로 발표했던 것을 개작한 작품이다. 길고 짧은 시간상의 차이만 있을 뿐, 누구나 언젠가는 헤어져야만 한다. 그래서 우리는 만남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 작가는 사랑과 자유, 만남과 헤어짐의 미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 유사원
소개 : <사원의 기둥>
작가의 말 만남과 헤어짐의 미학
리콜
파랑새
여기 대전인데요
목요일 오후 두 시
도서관 가기
카페 '랑데부'
그녀네 집
은하는 토요일에 온다고 했다
천년만년 사나요, 뭐
토요일 밤의 열기
3분은 지루해
성전의 기둥
카메라 가방
만남의 광장
가족회의
구름 같은 여자
이중주
길벗
그 팁 날 줘요
선물은 괴로워
바다
파도
에필로그 구름 바람 그리고 햇빛
작품해설 결혼과 연애, 제도와 자유의 대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