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다시 읽는 동화』는 동화가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을 위해 안데르센과 그림형제의 동화를 편집하여 30대를 위한 동화를 수록하였다. 공주, 임금, 마녀, 계모, 요정, 난쟁이들이 등장하여 미움과 질투로 인해 곤경에 빠지다가 은인의 도움을 받고 행복을 찾아나가는 동화 속 세상이 펼쳐진다.
저자 : 안데르센
저자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EN (1805~1875)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은 1805년, 덴마크 오덴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가난한 구두 수선공으로 지식에 대한 열망은 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어머니는 거의 문맹이었다. 어린 시절 안데르센은 외롭고 꿈이 많았으며 문학과 연극에 매료되어 있었다. 그는 열네 살에 단호한 결단력 하나만 가지고 코펜하겐으로 갔다. 그 곳에서 그는 여러 명의 저명 인사들로부터 후원을 받았고 얼마 만큼의 정규 교육도 받았다. 1829년에는 그의 시, 희곡, 그리고 기행문이 나오기 시작했다. 1835년에 그의 첫 소설인 <즉흥 시인>은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같은 해에 안데르센은 그의 첫번째 이야기 모음집을 출판했고, 그 이후 여러 해 동안 자신만의 장르로 쓴 창작품을 계속 출판했다. 그는 일생동안 여행을 많이 다녔고,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며, 당대의 많은 뛰어난 인물들과 친분을 맺었고, 그의 고국에서 최고의 영예를 누렸다. 1875년에 사망하기 전까지,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 부와 명예를 찾아 홀로 떠돌았던 순박한 그는 자신이 남긴 동화에나 나올 법한 삶을 누렸다.
저자 : 그림 형제
저자 그림 형제 JAKOB GRIMM (1785~1863), WILHELMGRIMM (1786~1859)는 독일의 언어학자, 문헌학자 형제. 하나우에서 출생했으며, 대학에서는 법률을 전공했다. 신화, 전설, 동화 그리고 민속 등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독일적인 것’에 대한 집착과 집념을 가지고 고대 독일 문학과 독일의 옛 관습을 연구하여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저서로는 <그림 동화집>, <독일 문법>, <독일 신화>, <독일어 사전> 등이 있는데, <독일어 사전>은 편찬 작업을 끝내지 못하고 그들의 사후 100년이 지난 1961년에야 완성되었다.
머리글 _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작품에서 잃어버린 동심을 만나다
Andersen
부적
행운의 덧신
바보 한스
무덤 속의 아이
소시지 꼬챙이로 만든 수프
두 형제
나이팅게일
그림자
은 실링
황금 보물
폭풍은 간판을 안고 달린다
아네모네
생명의 물
영리한 꼬마 재단사
세 명의 군의관
삼형제
하얀 신부와 까만 신부
야만인 한스
게으른 열두 하인
아빠참새와 새끼참새
물의 여신 닉시
난쟁이의 선물
Grimm Brothers
토끼와 고슴도치
개구리 왕자
숲속의 난쟁이
브레멘의 음악대
세 가지 언어
천국으로 간 재단사
죽음의 신
여섯 마리 백조
들장미
배낭, 모자, 뿔피리
황금거위
여섯 사나이의 성공담
꾀 많은 그레텔
행운아 한스
영리한 농부의 딸
일곱 명의 슈바비아 사람
두 나그네
신데렐라
외눈박이, 두눈박이, 세눈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