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OPMS

서른, 같이 걸을까

박민정 | 스타북스
  • 등록일2018-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서른 살, 사회인이라면 일을 열심히 해야 하고, 결혼했다면 가정을 잘 꾸려야 하고, 아이를 바르게 잘 키워야 하고, 부모님께 효도하자, 이런 이야기들은 조금 접어두었다. 세상 사는데 외롭지 않도록 좋은 친구를 만들고 많이 웃을 일을 만들고 감성을 키우고 착하게 살자, 그리고 단순하게 사는 게 최고! 이런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들이 이 세계를 꾸려가고 있는 것일 테니 말이다. 그간 이루어놓은 것들이 만만치 않게 지금의 자신을 지탱해주고 있는 것이니 서른의 지금 이룬 게 없다는 생각은 금물, 서른 살이라면 공유하고 싶은 유쾌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박민정
저자 박민정은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중앙일보 〈문예중앙〉, 〈밥 매거진〉, 〈LA VIE D'OR〉, 인크루트 경력개발연구소 〈인재경영〉 기자와 TBS 〈행복합니다〉, 〈MAGAZINE DOO〉, 〈해피주니어〉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고 있다. 멋진 명언과 훌륭한 조언 같은 건 꿈도 못 꾸는 평범한 삼십 대의 여자다. 좋은 글, 좋은 영화, 좋은 시, 좋은 음악을 만나 감동을 받았고 다른 이에게도 전해주고 싶어 15여 년 간 잡지와 책을 만들어 왔다. 이 책 또한 지금까지 해 온 일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서른에 접어든 우리끼리만 소통하고 싶어 썼다는 게 조금 다를 뿐이다.

목차

1. 바람처럼 다가온 서른
나이 서른에 우린 어디에 있을까
세상은 내 계획대로 흘러가주지 않는다
서른, 조금 다르게 사랑하는 방법
흘러가고 흘려보내는 일
서른, 새로운 무대를 꾸미다
끈기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내 것을 만드는 일
어느 환경에서든 빨리 적응하기
2. 더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할 일들
때로는 항복도 필요하다
나, 바꿀 수 없다면 인정할 수밖에
불안을 떨쳐내는 법
내가 선택한 것들
내 편이 되어줘
다른 이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둥근 지구, 걷다보면 다시 만나리
3. 감성이여, 매력을 논하자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겸손함은 따뜻함의 다른 이름
슬픔을 버리고 서른을 맞다
진짜 배려의 힘
기분 좋은 편지를 모으세요
시(詩) 읽는 시간
다르게 생각하기
다른 이의 생에 귀를 기울이는 일
4. 멈춤과 질주의 경계에 서다
느리고 더딘 시간 갖기
우리는 왜 떠나고 싶어 하는 걸까
당신의 행운을 빌어요
꼭 나만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열심히 일했다면 열심히 놀자
낯선 곳에서 보아야 할 것
나를 키운 곳에서 만나는 나
취미생활로 일상에 돌을 던지자
5. 서른이 가져야 할 재산목록
가족, 그 따뜻한 이름에 대하여
칭찬은 누구든 춤추게 한다
책임져야 하는 이유
싫은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자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멋진 파트너가 있나요?
나는 어떤 얼굴인가
6. 추억, 시간이 아닌 공간적 의미
아름다운 사람을 기억하세요
떠난 이들 추억에 담기
버리는 용기, 주는 즐거움
위트 있는 사람은 못 당한다
이제, 나를 사랑하는 법
이름을 불러주세요
지금을 추억하게 될 거예요
첫 마음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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