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먹는장사’라고 하는 식당은 소자본 창업의 대표 업종이다. 식당을 창업하는 데 유의해야 할 기본 사항들을 정리했다. 메뉴 선정과 입지 선정, 인테리어, 마케팅 등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해야 하는지부터, 식당이 고객에게 외면받지 않기 위해 무엇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까지 다루었다. 저자 자신의 창업 경험과 오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소자본 외식 창업, 부진 음식점 클리닉 전문가. 프랜차이즈 6년에 1인 창조기업으로 컨설팅 13년 경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창업 컨설턴트 중에서 가장 왕성하게 외식 창업 및 경영 도서를 집필하고 있다.
창업을 하려는 사람에게 ‘피할 수 있다면 창업을 하지 마라. 별 수 없이 지는 게임에 왜 돈을 쓰는가?’ 하고 되묻는 진실성을 고수하고 있다. 그리고 유ㆍ무형의 정보는 반드시 대가를 지불하고 얻어야 살이 된다는 신념도 강하다.
숙대ㆍ중앙대ㆍ전남대ㆍ경원대 고위 외식산업 경영자 과정에서 심화 강의를, 세명대ㆍ간호대ㆍ삼육대ㆍ부천대 등에서 마케팅, 점포 경영에 대한 강의를 틈틈이 하고 있으며, ‘이경태의 맛있는 창업연구소’(www.jumpo119.biz)를 통해 풍부한 외식사업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저서로 《거꾸로 보는 프랜차이즈》(2000), 《여보, 우리 장사해요》(2002), 《대박식당 알고 문을 열어라》(2004), 《대한민국에서 마진이 높은 업종 55》(2005), 《밥장사 멘토링》(2006), 《밥장사 클리닉》(2007), 《철저하게 장사꾼으로 살아라》(2009), 《줄서는 식당 창업의 7가지 비밀》(2010), 《장사, 이젠 제대로 해본다》(2012) 등이 있으며, 10권의 저서를 채운 후 평범한 밥집 주인으로 돌아갈 것을 꿈꾸고 있다.
1부 메뉴 선정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1. 누구에게 팔 것인가
2. 주방장, 내 식구가 하는 게 좋을까
3. 메뉴와 시설과의 궁합
4. 가격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소
5. 점심과 저녁 메뉴의 구분 및 통일성 유지
6. 메뉴 노출도 기법이 필요하다
2부 자리 선정, 결코 쉽지 않다
7. 상권 분석의 일반적 기법
8. 상권 분석의 허와 실
9. 점포 판단의 테크닉과 요령
10. 권리금의 실제 가치와 사례
11. 점포 결정의 체크포인트
12. 권리금을 키울 수 있는 점포의 조건
3부 컨셉트에는 창의성이 필요하다
13. 인테리어는 연상작용이 기본이다
14. 인테리어는 아이디어다
15. 상호는 사실 기억하기 어렵다
16. 밑반찬은 대박 식당의 지름길이다
17. 맛있는 식당엔 오감이 있다
4부 마케팅 전략, 해도 해도 끝이 없다
18. 누구를 위한 마케팅인가
19. 개업 마케팅에서 눈에 띄어야 한다
20. 마케팅은 단체를 목표로 하는 것이 빠르다
21. 약점을 인정하면 마케팅은 배가된다
22. 마케팅은 이익의 분배다
23. 마케팅은 기본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