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OPMS

새 집 줄게, 헌 집 다오

지오 | 쌤앤파커스
  • 등록일2018-05-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5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새집 줄게, 헌집 다오』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 상담 사례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내면의 평화를 찾게 되었는지 소개한다. 실제 상담에 적용되는 기법을 활용해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심리상담가이자 출가 수행자인 저자는 본인이 경험한 아픔과 고민 등도 마음 치유의 재료로 기꺼이 내어놓는다. 그리고 독자에게 지적하고 충고하기보다 우리 이렇게 한번 해보자고 다정하게 길을 안내한다.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 인간관계가 삐걱거릴 때, 털어놓기 힘든 고민이 있을 때 읽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지오 스님은 명상심리상담센터 ‘쉼’ 원장, 무안 봉불사 주지. ‘상담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하나’라는 생각으로 상담 공부를 시작한 이래, 어느덧 천 번이 넘는 상담을 진행했다. 고민을 안고 힘겨워하던 사람들이 상담을 통해 환한 세상을 마주하는 모습을 볼 때 가슴이 뛴다. 공무원 생활을 하다 출가하여 전남 무안의 맑은 수행처인 봉불사를 20여 년째 지켜오고 있다. 명상심리상담센터를 열어 개인 상담과 청소년 상담캠프를 진행하며, 틈틈이 외부 강연을 다니거나 상담 전문가를 양성한다. 광주불교방송 ‘그대가 꽃입니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마음 치유에 관한 이야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떤 고민이든 가슴으로 듣고 공감해주는 그는 내담자들에게 어머니 같은 존재다. 이 책에선 우리 이웃들의 마음 치유 사례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상처를 대면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게 되었는지 소개하고, 감정 다루기와 자존감 높이기 등에 대해 들려준다. 책에서 만나게 되는 이들은 내 가족 혹은 숨기고 싶은 나의 모습일지 모른다. 상처받은 ‘내면의 아이’를 쉽사리 대면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그는 당당히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주며,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일깨워준다.

목차

· 책을 열며_아픈 마음을 보듬어드립니다
* 행복해 보이려 하지 말고 행복하세요
PART 1 행복은 들꽃처럼
내 안에 두 개의 내가 있어요
나는 깨끗하지 않아요
참 착한 사람인데요?
끓어오르는 분노를 감당할 수 없어요
버럭 화가 올라올 때
실수를 반복하는 내가 미울 때
행복을 저축하는 시간
당신의 일을 사랑하나요?
욕망의 끝
변화가 두려운 당신에게
그대가 꽃입니다
당신도 나도 이만하면 괜찮아요
생각이 너무 많아 괴로울 때
마음 알아차리기
PART 2 나는 언제나 네 편
엄마가 너무 창피했어요
아버지가 이혼할까 봐 두려웠어요
우연인가요, 필연인가요
궁합이 안 맞아요
내 편이 필요해요
내면의 아이와 대화하기Ⅰ
내면의 아이와 대화하기Ⅱ
우월감과 열등감
철이 드는 스님
손뼉에 담긴 세상
분별하는 마음이 올라올 때
기린의 대화
낮출수록 높아지는 마음
나는 나, 너는 너
무장해제 대화법
관계가 풀리는 대화법
PART 3 마음에 길을 묻다
힘이 없으면 무시당할 거야
관계가 깊어지는 게 두려워요
나도 남만큼 중요해요
생각의 덫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고민을 떨쳐버리고 싶을 때
내 안에 있는 두 마리 개
다름은 축복입니다
‘때문에’와 ‘덕분에’
최후에 우리와 동행하는 것
마음은 내 것이 아니다
감정의 폭류
마음의 길
스트레스가 나를 힘들게 할 때
상대가 마음에 안 들 때
PART 4 태어나길 참 잘했다
나는 버려진 아이예요
괜찮아, 공황장애
아버지의 격려가 필요했어요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싶을 때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고 싶을 때
내 몸과 헤어지기
나는 어떤 사람일까
구름 속에서 장미를 발견하세요
이럴 줄 알았더라면
세 가지 거지
거룩한 고통
오늘이라는 선물
사람의 가치는 무엇으로 정해지는가
당신의 향기
나를 격려해주고 싶을 때
미운 사람도 끌어안아야 할 때
* 내 어릴 적 아버지는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