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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선 소설론

권유 | 학문사
  • 등록일2018-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45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이범선이 겪은 질곡의 고비고비마다 연대를 주목해보면 그가 결코 순탄치는 않은 인생을 살아왔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게 된다. 1920년부터 1945년은 일제식민지 시기이며 1945년 해방되고 1950년 6·25 동란이 발발했다. 그리고 그 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조인에 이르기까지 만 3년을 끌어왔으며, 또 이 전쟁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그런 엉거주춤한 상태로 지금까지 지속되어 오고 있다. 학촌 이범선은 바로 이러한 사회가 작가에게 주는 트라우마를 온 몸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작품에 마치 누에고치가 실을 내뿜듯이 형상화시킨다.

저자소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소설문학에 로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현재 대림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목차

1부 6.25의 상흔 1. 이범선 소설에 나타난 분단의식 연구 2. 이범선 소설에 나타난 피해의식 연구 3. 이범선 소설에 나타난 풍자의식 연구 4. 이범선 소설에 나타난 정신분열 양상과 화해의식 5. 이범선 소설에 나타난 피해와 화해의 양상 2부 학촌 이범선 소설연구 1. 서론 2. 1950년대의 문학상황 3. 이범선의 작품세계 4. 이범선 소설의 재평가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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