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OPMS

기적의 치유력

조 머천트 | 알에이치코리아
  • 등록일2018-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5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월스트리트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네이처> 극찬
??? BBC와 NPR이 주목한 화제의 책

암, 우울, 만성피로, 대사증후군… 통증을 완화하는 마음의 힘을 파헤치다!
병원은 치료할 수 없었던 고통을 극복한 마음의 기적
1996년, 미국에서 자폐증을 앓던 아이를 극적으로 회복시킨 약이 등장했다. 바로 ‘세크레틴’이라는 약물이다. 세크레틴은 췌장을 자극해 소화액을 만드는 호르몬으로 내시경 검사를 할 때 사용되는 약물이다. 내시경 검사를 위해 세크레틴을 맞은 아이는 세크레틴을 맞은 다음날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 사례가 알려지자 미국의 자폐증 아이를 둔 부모들이 세크레틴을 찾기 시작했다.
이후 세크레틴의 성공담은 줄을 이었다. 아이들이 눈을 맞추고 대화를 한다는 증언이 쏟아졌다. 세크레틴을 생산하던 페링제약은 2주 만에 약을 매진시켰고 집을 담보로 잡고 약을 구매한 부모도 있었다. 하지만 곧이어 충격적인 임상시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크레틴이 자폐증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이었다. 세크레틴의 약효는 아이의 호전을 기대한 부모가 만들어낸 위약 효과였다.
위약 효과 또는 플라세보 효과란 약효가 없는 위약을 복용하거나 투여받고 효과를 보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위약 효과는 치료법을 폐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신약을 개발하는 임상 시험 과정에서 진짜 약이 위약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는 결과가 나오거나 이미 자주 사용하는 치료법일지라도 그 치료법의 효능이 위약 효과에 그친다는 결론이 나오면 해당 치료법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약 효과는 단순히 병이 낫길 간절히 바라는 환자들의 착각이나 그런 환자를 속인 비양심적인 의사의 사기극이 아니다. 세크레틴의 사례처럼 때로 위약 효과는 병원에서는 치료할 수 없었던 환자의 증세를 실제로 호전시키기도 한다. 더군다나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약 10개가 많게는 4명 중 1명, 적게는 25명 중 1명에게만 실제 효과를 발휘한다는 통계도 있다. 나머지는 위약 효과다. 그렇다면 유효 성분이 없는 약이 만들어낸 효과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바로 ‘마음’이다.
『기적의 치유력(원제:Cure)』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증명하려 하지 않았던 마음의 치유력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마음이 어떻게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의학적으로 차근차근 짚어나간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퍼블리셔스 위클리>, <월스트리트 저널>, <네이처> 등 해외 각종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비교적 최근까지 마음은 비과학적인 영역에 존재해 왔으며 의학계에서 마음의 역할은 철저히 외면당했다. 이들에게 몸은 기계와 같다. 기계가 고장 났다고 해서 기계를 위로하고 공감해 주지 않듯이 누군가의 몸이 아프면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정밀 검사, 약물, 수술 등의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병을 진단하고 고친다. 생각, 믿음, 감정 등은 치료 과정에서 부수적인 역할을 할 뿐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지 않았다. 스트레스나 불안 같은 부정적인 마음 상태가 건강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는 이야기하지만 그 반대가 가능하다는 생각, 즉 우리의 감정 상태가 병을 물리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나아가 마음 그 자체가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은 무시받았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마음의 힘을 경험적으로 모두 이해하고 있다. 배탈이 났을 때 ‘엄마 손은 약손’이라며 배를 문지르거나 다래끼가 났을 때 속눈썹을 뽑아 돌탑을 쌓았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또한 현대 의학은 한의학, 대체 의학, 동종 요법, 각종 영적 테라피 등을 유효 성분이 없는 치료법으로 판단했지만 이러한 방법을 통해 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회복한 사람의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그렇다면 우리는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지만 과학은 실체가 없다고 판단한 치료법, 즉 마음의 치유력은 정말 허상인 걸까?
이 책이 마음의 힘을 바라보는 관점은 지극히 객관적이고 과학적이다. 이 책의 저자 조 머천트는 런던 세인트 바르톨로뮤 병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뉴 사이언티스트>, <네이처> 등의 에디터로 활동한 유명 과학 칼럼니스트다. 저자는 현대 의학에서 마음의 치유력이 신비로운 힘이나 비논리적인 현상으로 취급받았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심신을 통합한 치료법이 실체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데도 왜 우리는 마음의 힘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지, 현대 의학에서 유효 성분이 없다고 결론내린 한의학, 동종요법, 기치료 등의 대체 의학을 통해 병을 치유한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부터 논지를 전개한다. 이를 통해 저자가 내린 결론은 ‘마음의 치유력은 신비로운 현상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존재한다’다.

현대 의학, 마음의 놀라운 치유력에 주목하다!
병과 통증, 유전자까지 바꾸는 마음의 놀라운 힘
마음은 어떻게 우리의 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마음이 치유력을 발휘하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먼저 레몬을 상상해 보자. 신맛이 떠오를 것이다. 나아가 실제로 신 것을 먹었을 때처럼 어금니 뒤쪽이 뻐근해지고 입에 침이 고일 것이다. 상상에 몸이 반응하는 대표적인 예다.
저자는 마음이 더욱 구체적인 변화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이 소개하는 사례 중 하나가 화상 환자의 통증을 완화한 최면요법이다. 이 사례에 따르면 심각한 화상 후유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던 환자에게 의사가 최면을 걸자 바로 잠이 들었고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 또 고산 지대에서 격렬한 운동을 한 뒤 산소 부족으로 인한 두통을 호소하던 피험자에게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산소마스크를 씌우자 체내 산소 농도가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두통이 사라진 사례도 있다.
물론 통증은 주관적이다. 같은 병에 걸려도 환자마다 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모두 다르다. 따라서 마음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어쩌면 당연하게 들릴 수 있다. 통증을 얼마나 느끼는지 자체가 개인적인 마음의 문제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병으로 인한 고통이 줄어드는 것만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아프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화상 흉터가 사라지거나 부족한 산소가 몸속에서 저절로 생겨나지는 않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마음의 힘이 과학적으로 경시받았던 이유도 바로 이러한 까닭이다. 하지만 이 책이 소개하는 사례가 단순히 마음을 속여 몸을 변화시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마음만 제대로 먹으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거나 만병을 고칠 수 있다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다. 저자는 마음의 힘이 중요한 이유로 생활습관이 변화하면서 우리가 앓는 병도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현대인들이 앓는 병의 대부분은 반응이 즉각적인 바이러스나 감염으로 나타나는 병이 아닌 당뇨, 고혈압, 뇌심혈관질환 등 잘못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또한 병에 걸리는 즉시 사망에 이르는 것이 아닌 환자의 삶을 서서히 고통스럽게 만들며 증상이 완화될 뿐 완쾌되기는 힘든 만성 질환이 대다수다. 따라서 길고 까다로운 치료기간을 버틸 수 있도록 환자의 통증을 완화하고 상태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물리적인 치료가 아닌 심신통합적 치료로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마음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의 범위는 우리의 생각보다 방대하다. 이 책에 따르면 마음은 고통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병을 고치기도 한다. 이 책은 과민대장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 허리 디스크 같이 비교적 많은 사람이 앓는 대중적인 질환에서 루푸스.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암과 같이 목숨을 위협하는 심각한 병까지 마음을 통해 다양한 병을 완화시킨 사례를 제시하며 알프스 산맥에서 프랑스 루르드 성지까지 세계 곳곳에서 마음의 기적을 연구하는 과학자와 의사들을 만나 마음의 치유력에 대해 집요하게 탐구한다.
마음은 유전자까지 바꿀 수 있다. 우리의 염색체 말단에는 ‘텔로미어’라는 염기서열 부위가 있다. 이 텔로미어는 노화와 중요한 연관이 있는데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질수록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분열 능력을 상실한다. 이 책에 소개된 연구 결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는 텔로미어를 복원하는 텔로머레이스라는 효소의 수치가 절반가량 낮았다. 반면 사회적 유대관계를 꾸준히 맺는 사람일수록 텔로미어의 길이가 길었다.

『기적의 치유력』에 따르면 마음의 영향력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마음의 치유력을 인정할 때의 영향은 의학계를 넘어선다. 마음이 일으키는 건강의 변화가 사회적인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는 스스로 위험하다고 느껴지는 상황에서 몸을 보호하기 위한 ‘투쟁 도주 반응’이라는 위기 대처 반응이 있다. 이 반응은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며, 아드레날린, 코르티솔 등 스트레스 호르몬에 의해 조절된다. 문제는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면역 세포를 진정시키는 코르티솔이 계속 분비되어 면역계가 둔감해진다는 점이다. 그러면 감기부터 에이즈까지 각종 면역 관련 질병에 더욱 취약해진다. 또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몸이 코르티솔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아 면역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며 만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그리고 빈곤 지역의 주민, 가정 폭력과 성폭행 피해자, 노령 여성, 유년기 외상 피해자, 우울증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앓는 정신 질환자 등 사회적 약자 계층에서 이러한 현상이 집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이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또한 이렇게 마음이 만들어낸 계층 간 건강 격차는 쉽게 좁혀질 수 없다. 이 책이 소개하는 한 연구에 따르면 덴마크 입양아 1만 200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이들의 사망률은 양부가 아닌 친부의 사회 계층에 따라 달라졌다. 또한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등 교육을 받은 부유한 의사들 중에서 유년기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50세에 심장 질환을 앓을 확률이 두 배 이상 높았다. 이는 의료 시설이나 물적 자원에 대한 접근성, 좋지 않은 생활 습관 같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는 요소들을 감안한 뒤에도 변화하지 않았다. 이미 어린 시절 몸이 스트레스 상황에 맞춰 성장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사랑과 이해를 받고 있다는 마음은 우리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이는 단순히 혼자서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고 느낄 수 있는 변화가 아니다. 타인과의 관계와 사회적 유대감이 있어야 일어나는 변화다. 병을 치료하는 기적이 일어난다는 프랑스 루르드의 성지에서 저자는 축복으로 병을 완치했다는 한 환자의 사례를 살펴봤다. 골육종에 걸려 걷지도 못했던 환자가 루르드에 다녀온 뒤 병을 완치하고 걷게 되었다는 사례였다. 저자는 이 사례에서 환자가 치료하기 힘든 공격적인 암인 골육종이 아니라 화학요법으로 비교적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림프종에 걸렸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환자의 회복은 기적이 아니었다.
저자가 루르드에서 감명을 받았던 점은 난치병을 치유한 기적이 아니라 그곳에 있던 사람들의 환대와 유대감이었다. 어떤 병에 걸리고 입원하는 순간 우리는 병명으로 불리고 환자가 된다. 하지만 루르드에는 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구분이 없었다. 모두가 대화를 나누고 손을 잡았으며 상대의 고통에 공감하고 행복을 빌었다. 인간에 대한 강한 유대와 연민이 바로 루르드의 진정한 기적이었던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마음의 치유력과 사회가 주고받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이야기하며 환자와 의료계, 사회의 관계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저자소개

지은이 조 머천트 Jo Marchant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런던 세인트 바르톨로뮤 병원 의과대학에서 유전학과 의학미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 과정으로 이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뉴 사이언티스트」와 「네이처」 지의 에디터로 활동했으며 「뉴욕 타임스」 「가디언」 「스미스소니언 매거진」에도 칼럼을 기고했다. BBC, CNN,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 활발히 출연하고 있으며 2009년 영국 왕립 학회 우수 도서상 과학 분야 최종 후보에 오른 경험이 있다. 저서로는 『The Shadow King』 『Decoding the Heaven』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속임수: 왜 어떤 약도 듣지 않을까?
자폐증과 세크레틴 | 척추 성형술과 위약 효과 | 암시와 증상 | 알프스에서의 실험 | 위약의 잠재적 효과
2장 상식을 뒤집는 생각: 환자의 해석이 중요한 순간
린다와 과민대장증후군 | 위약의 효과 | 정직한 위약 | 효과가 없는 진짜 약 | 마음이 만든 병 | 위약과 나눈 대화
3장 파블로프의 효과: 면역계를 길들이는 방법
마음이 만든 효과 효과가 만든 마음 | 파블로프의 개 | 면역계와 뇌 | 면역계 훈련시키기 | 마법의 초록색 액체 | 신장 이식과 조건화 요법
4장 피로와의 전쟁: 최후의 탈옥
우리를 지치게 만드는 것들 | 한계에서 솟아난 힘 | 중앙 관리자 |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 삶 | 병적인 피로 | 조금씩 천천히 | 심리적 치료의 신체적 효과 | 몸의 문제? 마음의 문제? | 몸과 마음의 휴식
5장 최면 상태: 소화관을 강으로 상상해 보세요
아이 없는 진통 | 원인이 없는 병 | 최면의 치료 효과 | 병원의 최면 술사 | 최면의 과학 | 마음으로 소화관을 통제하다 | 암보다 무서운 병 | 과민대장증후군의 딜레마 | 최면요법과 신약 시험
6장 통증 다시 생각하기: 얼음협곡 속으로
얼음협곡으로의 여행 | 끔찍한 폭발 사고 | 만성 통증과 약물 중독 | 통증을 잊게 만든 가상현실 | 최면과 통증 | 최면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 | 고무손 착각 | 가상현실로 고통을 잊다
7장 나에게 말 좀 걸어 줘요: 보살핌이 중요한 이유
첫 출산의 기억 | 출산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 가정 분만과 병원 분만 | 고요한 출산 | 중요한 건 장소가 아니다 | 스파이더맨의 MRI 검사 | 의식 상태의 수술 | 통증을 경고하지 마라 | 검사실에서 잠든 아이 | 병세를 설명하는 방법 | 환자의 감정
8장 투쟁 도주 반응: 죽음을 부르는 생각들
지진이 멈춘 심장 | 투쟁 도주 반응 | 구할 수 없는 세계에 갇힌 아이 | 스트레스와 면역계 이상 | 만성 질환에 걸린 밀리지빌 주민들 | 가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스트레스에서 살아남는 방법 | 오래된 공포 | 그들이 스트레스를 잊는 방법 | 어린 시절 스트레스가 뇌에 미치는 영향
9장 현재를 즐겨라: 당신의 뇌를 바꾸는 방법
명상과 건강의 관계 | 우리를 사로잡는 것들 | 마음속 회오리바람 잠재우기 | 명상이 만든 변화 | 명상으로 통증과 친구하기 | 재발성 우울증과 명상 | 명상으로 뇌구조를 바꾸다 | 왜 효과가 있는 걸까?
10장 젊음의 샘: 친구들의 숨은 힘
장수 마을 니코야 반도 | 세상과 소통이 끊기면 | 우리를 살게 하는 것 | 사회적 유대와 스트레스 | 외로움이 DNA를 바꾼다 | 애정 어린 양육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 관계가 일으킨 마법 | 절망이 만든 신체적 고통 | 연민이 가져온 건강
11장 전기 자극: 병을 고치는 신경
심장 박동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면 | 21세기형 전염병 | 심장 박동이 정서 상태에 미치는 영향 | 명상으로 혈압 낮추기 | 문제는 세균이 아니다 | 미주신경을 긴장시키는 방법 | 시스템에서 독립하라 | 신경 자극으로 면역계 억제하기
12장 신을 찾아서: 루르드의 진정한 기적
루르드의 기적 | 신앙과 건강 | 바이러스를 막은 믿음 | 종교적 믿음이 준 물리적 힘 | 신이 없는 믿음 | 기적을 검증하는 사람들 | 루르드가 필요한 사람 | 죽음과 맞닿은 삶
결론
맺음말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