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특징은 전통적인 유학 사상을 실증적 과학적인 태도로 발전시킴으로써 그 근본 정신을 시대적으로 살리려 했다. 이는 당시 실학파의 학자들과는 달리 일관된 원리에 입각하여 자각적인 연구의 활로를 개척하려고 노력했다. 氣라는 것은 천지가 일에 쓰는 바탕이고, 神이란 것은 氣의 德이다. 大器가 함유하고 있는 것을 천지의 神氣라 이르고, 사람의 몸에 저장된 것을 형체의 신기라고 한다.
1. 神氣通抄 2. 推測錄序 3. 推測提綱 4. 推測錄抄 5. 人政 6. 講 官 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