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과 왕옥의 두 산은 넓이 칠백리에다 높이는 만인이나 되는데, 본시는 기주의 남쪽과 하양의 북쪽 사이에 있었다. 북산에 사는 우공은 나이가 아흔이 다 되어 가는데, 산을 마주 대하고 살고 있었다. 그는 산이 북쪽을 가로막고 있어서 출입하는 데 돌아다녀야만 하는 것을 괴로워하였다. 그는 집안 사람들을 모아 놓고 상의하였다. 사사로운 정에 끌리지 않고 냉철하게 평가하는 것이 오히려 벗을 살리는 진정한 우정일 수 있다. - 관포지교(管鮑之交) 여러 학문을 전전하다가 어느것 하나 제대로 마치지 못할 수 있다. 도를 배우기 위해서는 만물의 근원에 초점을 맞추고 오직 한 길만 따라가야 한다. - 망양다기(亡羊多岐), 망양지탄(亡羊之歎)
1. 一. 天瑞篇 2. 二. 黃帝篇 3. 三. 周穆王篇 4. 四. 仲尼篇 5. 五. 湯問篇 6. 六. 力命篇 7. 七. 楊朱篇 8. 八. 說符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