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겪은 이 미국사회의 차질의 경험은 사회주의에의 정열의 급격한 냉각을 가져왔고, 동시에 소련에 대한 비판 공격에로 귀결된다. 현대 미국사회와 소련의 현실을 비난한 저자는 한편에선 복지국가의 용인, 권력의 분권화의 소원스러움, 혼합경제 체제 및 다원적 정치 체제에의 합의가 이데올로기 시대의 종언을 의미한다고 하였고 다른 한편에서는 소련연방에 있어서의 이데올로기는 동구제국에 있어서는 더 말할 나위도 없이 그 충분한 강제력과 설득력조차도 상실하기에 이르렀다.
1. 序文─끈임없는 虛榮心 2. 제一부 美國─理論의 多樣性 3. 제一장 大衆社會로서의 美國 4. 제二장 家族資本主義의 崩壞 5. 제三장 美國에 支配階級이 있는가 6. 제四장 自分政治와 새로운 不安 7. 제二부 유토피아思想의 고渴 8. 제五장 美國社會主義의 衰退 +G149. 제六장 마르크스로부터의 두 개의 길 10. 제七장 西歐에 있어서의 이데올로기의 終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