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속적인 실천이성에서 그것이 연마되면 변증법이 나오고 또 실천이성으로 하여금 철학에 조력을 빌리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사용되는 이성의 경우와 같다. 도덕성이 결코 망상이 아니라는 것은 정언적 명법과 함께 의지의 자율이 참되고 선천적 원리로서 절대로 필연적인 경우에 귀결되거니와 또 도덕성이 결코 환상이 아니라고 하자면 순수실천이성의 종합적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이성 능력 자체의 비판을 선행시키지 않고서는 그 이성의 종합적 사용을 감히 해서는 안된다.
1. 머 리 말 2. 제一장 道德의 普通理性認識으로부터 哲學的 理性認識으로의 옮겨감 3. 제二장 通俗的인 道德哲學으로부터 道德形而上學에 이르는 過程 4. 제三장 道德形而上學으로부터 純粹實踐理性으로 옮기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