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지성의 명석한 상태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감성적 지각이나 상상의 막연한 혼잡한 관념이나 대상에 집착하는 장해로부터 지성을 해방시키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세계와 세계에 있어서의 인간의 지위가 인식되고 인간은 이 세계의 한 부분으로서 철저하게 규정되어 있음을 인식하여야 하며 필연성을 인식함으로써 인간은 자유로운 인간이 되고 이로써 축복을 발견하려고 한다. 인간은 진정한 상태에 있을 때 기쁨을 누리는 것이고 누리는 것이고 이런 기쁨은 신 혹은 세계의 관념에 관련되는 것이다. 이것이 신에 대한 지적인 사랑이다.
Spiniza, Baruch (Benedictus) de (1632~1677) 암스텔담에서 출생
1. 제一부 神에 관하여 2. 제二부 精神의 本性과 그 起源에 관하여 3. 제三부 感情의 起源과 그 本性에 관하여 4. 제四부 人間의 隸屬 또는 感情의 힘에 관하여 5. 제五부 知性의 能力 또는 人間의 自由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