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사인 하쓰타 요시노부는 동네의 주재소를 출발하여 한 시간 교대에 순찰의 길에 오른다.
큰아버지의 차갑고 냉정한 말에 오코오는 커다란 고통을 느끼게 된다.
오코오의 큰아버지는 옛날 그의 어머니를 사랑하고 있었는데 사랑을 빼앗긴 고통의 복수를 딸인 오코오에게 주겠다고 말한다.
도망치는 오코오를 붙들러다가 취한 눈에 걸음을 헛디딘 노인은 서리에 미끄러 냇물에 빠진다.
그들의 말을 듣고 있던 하쓰타 요시노부는 노인을 구하기 위하여 냇물 속으로 몸을 던진다.
1. 야생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