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떠났던 탕아가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아버지가 탕아에게 다시 돌아오게 한 것은 무엇이냐 물으니 ''잘 모르긴 하지만 게으름인지도 모르겠어요.''라고 탕아는 대답한다.
형은 탕아가 떠나도록 한 것은 무엇이냐 물으니''마음대로 뛰어다닐 수 있으며 아직 사람이 밟아 보지 못한 길들을 머리 속에 그리고 있었습니다.''라고 하였다.
탕아는 어머니에게 말씀드린 것처럼 재산을 관리 하는 것, 그리고 형처럼 아내를 맞아들이겠다고 한다.
동생은 그의 꿈이 제멋대로 또 자유스어운 것이라 탕아에게 말한다.
1. 탕아 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