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나베는 재주를 부리면서 도시에서 도시로 돌아다닌다. 바르나베는 ''성모 마리아께 비니, 천주의 뜻에 합당하게 죽을 수 있도록 저를 보살펴주시고, 제가 죽은 뒤에는 저로 하여금 천국의 기쁨을 가질 수 있도록 해소서.''라고 기도를 들인다. 한 수사(修士)를 통해서 바르나베는 수사가 된다. 바르나베가 성모 성단 앞에 물구나무서서 재주를 부리고 있는다.
1. 성모의 곡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