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을 떠난 신부 안드레어는 한 주일에 한번씩 고국에 대하여 회상하면서 관측소에 올라간다. 이렇게 몇 해 계속되어 자기도 모르게 동양에서는 권위 있는 천문학자의 한 사람으로 된다.
그는 사랑하는 비텔리아와 마음의 이별을 놓고 가슴아프게 생각하다가 한장의 편지가 그의 마음 속에 평화를 느끼게 하였다.
한번은 중국인 조수와 충돌로 하여 신부 안드레어는 외톨이가 된다. 혁명을 원칙으로 하는 중국에서는 하나님을 허용할수 없다는 외침속에서 그는 인생에 종지부를 찍고만 이야기에 대해 썼다.
1. 신부 안드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