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띠고는 비누상자를 싼 값에 구하고 바퀴를 달아 멋진 상자수레를 만든다.
그는 두 살 반과 한살인 어린 두 동생, 그리고 친구인 엠맘 부떼, 쥘리 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야외놀이를 떠난다.
어린이들은 길에서 재잘재잘 지껄이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사먹으며 힘든 줄을 모르고 즐거워한다.
새파란 잔디 위에서 준비해온 점심을 먹고 나자 피곤하여 깜빡 잠이 들어버린다.
그들이 깨어났을 때는 한밤중이었다. 어린이들은 집에 돌아가 꾸
1. 상자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