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보다 스무 살이나 연상인 남편 대니엘이 병이 위중해진다.
의사 텔렌밧하는 부부에게 한동안 시골로 내려가 지내보라고 권한다.
공기가 맑고 풍경이 아름다운 시골에서 부부는 신혼여행이나 온 듯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병이 차도가 좀 있게 되자 교수인 남편은 연구에 정력을 집중하다보니 젊은 아내에 대한 관심이 적어진다.
무료한 나날은 메이로 하여금 옛연인을 생각게 한다.
연구에 골몰하는 남편을 바라보며 메이는 말없이 한숨
1. 시골 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