젱과 마딜드는 국제결혼으로 맺어진 젊은 부부이다.
프랑스에서 나서 자란 마딜드는 중국의 모든 것에 반감을 갖는다.
자기 집에 찾아와 도박을 노는 이웃집 사람들을 미워하였으며 길거리에서 왁작 대는 사람들은 교양 없다고 생각했고 지어는 남편의 책 읽는 표정마저도 귀찮아 한다.
마딜드는 연애시절에 남편이 자신한테 했던 말들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기편당했다는 생각을 한다.
더는 견딜 수 없었던 그녀는 이혼을 택하고 프랑스로 돌아간다
1. 돌아온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