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여행으로 말미암아 도시와 인간은 많이 알고있지만 그 외의 다른 면에서는 별로 뛰어나지 못한 노기사는 젊었을 때 남편이 있는 아름다운 용모를 지닌 젊은 여인을 사랑하게 된다.
노기사는 무작정 그녀를 숭배하였고 그녀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질투심이 강한 여인은 마침내 사랑하는 노기사를 독살하려고 커피에 독약을 탄다.
목숨을 부지한 노기사는 그녀의 곁을 떠난다.
후에 그는 나탈리라라고 부르는 아리따운 아가씨
1. 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