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OPMS

수정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 (전송권없음/교체용)종이와펜
  • 등록일2018-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08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5,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콘라트와 자나, 그들은 크리스마스 전날 할머니 집으로 단둘이 떠난다.
콘라트는 할아버지의 소유인 목장을 누이동생에게 알려주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밭을 지나며, 콘라트는 누이동생에게 밭에 심은 여러 가지 곡식을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지붕추녀 밑에 세운 장대에 말리기 위해서 걸어놓은, 기다란 천이 바람에 펄럭거리며 이상한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그러던 오누이가 돌아오는 길에 큰눈이 내린다.
하여 길을 잃게 되는 오누이, 그들은 서로 의지하면서 끝내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저자소개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오버플란에서 가난한 직조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향인 뵈머발트의 자연을 섬세하고 리얼하게 묘사하여 '숲의 작가'로 불린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미술에 심취하였으며 자연을 관찰하기 좋아했던 그는 크렘뮌스터 김나지움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빈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어렵게 공부를 해오던 그는 단편집「슈투디엔」으로 문학적 명성과 경제적인 안정을 찾게 되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인 파니와의 결혼이 집안의 반대로 결실을 맺지 못하자, 아말리아 모하우프트와 결혼하지만 평생동안 첫사랑의 여인을 잊지 못하며 그녀를 자신의 영원한 문학적 이상으로 그리게 된다. 또 아내와의 사이에 아이가 없는 것을 안타까워해 작품 속에서 이러한 슬픔과 고뇌를 표현했으며 말년에는 교육자로서도 높은 명성을 쌓았다.
괴테·헤세 등에 비견되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낭만주의 작가인 그는「슈투디엔」외에도, 서문 '조용한 법칙'으로 유명한 단편집「얼룩돌」과 장편 교양소설「늦여름」그리고 정치·역사소설「비티코」등의 작품을 남겼다. 생전에 예술적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으나 20세기에 들어 토마스 만과 니체에 의해 비로소 그 문학적 위상을 재평가 받게 된 슈티프터는 현재까지도 꾸준히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목차

1. 수정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