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찌히 전쟁의 전쟁에 참여 한 토마소프는 훌륭한 무사였다. 토마소프는 늘 프랑스군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고 젊은 시절의 사랑에 빠져 사랑을 키우던 이야기들을 전우에게 들려준다. 그러면서 그는 기생집에서 만났던 적이 자신에 베풀었던 아량을 생각한다. 한 무사의 혼이 죽음보다 못한 운명──모든 신조와 용기의 상실──으로부터 해방시켜 줌으로써 또 하나의 무사의 영혼에게 빚을 백 배로 해서 깊었다.
1. 무사의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