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참지기의 따스함으로 인하여 작가와 역참지기는 벗이 되었다.
역참지기에게는 두냐라는 딸이 있었다.
그런데 하루는 경기사관 민끼라는 사나이가 왔다가 두냐를 보고 앙심을 품고 그녀를 랍치를 해 간다.
아버지가 딸을 만나러 갔지만 민스끼는 만나지 못하게 한다.
그후에 한번을 만난후 아버지는 다시는 딸을 만나지 못하고 세상을 뜬다.
높은 직위에 눌리우고, 자식까지 빼앗기는 비참한 계급사회에 백성들이 겪는 고통을 반영한 소설이다.
1. 역참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