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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전쟁

전학성 | 액션러닝 코칭북
  • 등록일2018-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429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눈에 보이지 않고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사이버 전쟁이란 주제를 다양한 사례와 역사 각 국의 상황들로 광범위하게 되짚어 본다. 그리고 쓰나미보다 더 심각한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사이버 대전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하고 지금 우리가 여기서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았다. 2차 대전 이후 대규모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은 지 60년이 넘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상에서의 사이버 테러는 가공할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무기삼아 사이버 전사들 간의 치열한 싸움이 지구촌 곳곳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렇듯 전쟁의 양상은 우리의 생활패턴과 관련이 깊다. 인터넷 속에서 우리는 하나가 됨을 느낀다. 참여?공유?개방이라는 ‘웹 2.0’ 시대를 맞이하면서 개인의 활동영역이 더욱 확장되고 사이버와 현실을 구분하는 것조차 무의미하게 되었다. 이미 인터넷은 우리의 일상이며 없어서는 안 될 사회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광속으로 발전하는 정보통신기술로 인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우리의 상상력이 또 다른 상상력을 낳고 있다. 이러한 상상력은 신기술에 의해 실용화되어 우리의 생활방식을 바꿔 놓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발전으로 인류의 앞날을 설계하려는 여러 예측들은 다분히 낙관적이다. 신기술이 보다 밝고 나은 사회를 보장한다는 것이다. 이른바 ‘기술결정론’이다. 과연 그럴까? 국제연합은 “사이버전이 쓰나미보다 더 심각한 재앙을 초래할 수 있으며 사이버 공격이 도를 넘어 전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세계 각국이 인식해야 한다”며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전문들 또한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사이버대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정보화를 통한 무한한 인터넷의 혜택이 ‘작용’이라면 그에 따른 ‘반작용’이 우리를 엄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해킹은 기상천외한 사이버 범죄로 이어지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국가 차원의 사이버 공격은 전후방이 따로 없고 군과 민간이 따로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국가기반 인프라의 대부분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세계 각국의 사이버 무장 경쟁이 현실화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사이버 공격을 막기 위한 방어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팍스 아메리카나’를 구사하고 있는 미국은 사이버전 역량에서 단연 앞서 있다. 그와 더불어 핵보유국들의 움직임도 만만치가 않다. 사이버 공간이 육?해?공과 우주에 이어 제5의 전장이 된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정보화에 앞서가자’는 모토 아래 좌우를 살필 틈도 없이 줄기차게 앞만 보고 달려왔다. 덕분에 전자정부 세계1위 디지털기회지수 세계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그러나 잘 갖춰진 정보인프라로 인해 대한민국은 세계 해커들의 놀이터가 된지 오래고 우리의 정보시스템은 주변국 사이버 전사들의 더할 나위 없는 표적이 되고 있다. 정보화의 역풍을 맞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사이버 전력이 핵과 같은 전쟁 억지력을 가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됐다. 아직은 미흡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우리의 정보자산은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그래서 국가안위를 위해 말없이 자기 자리에서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보이지 않는 적들 혹은 자신과 싸우는 그 누군가가 있는 것이다. 사이버전은 진화하고 있다. 불확실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과 새로운 기술개발에 대한 도전 또한 계속되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빠르고 정교한 ‘실행’이다. ‘사이버전’이라는 단어는 명사가 아니라 현재진행형 동사이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액션러닝센터의 대표러닝코치를 맡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코칭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코칭북은 잠재의식에 자신이 추구하는 모습을 스스로 주입하여 자신을 발전시키는 셀프코칭 기술을 요약 기술에 적용한다. 사실의 Point를 잡아 사실을 통해 깨달은 발견의 Outline과 Information을 나열하고 발견한 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교훈이 되는 News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개하여 자신의 변화를 위한 교훈 즉 Thought 를 자기 언어로 선언함으로써 코칭북이 완성된다.

목차

판권 페이지
사이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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