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 사는 백선군이라는 젊은이는 어느 날 꿈에서 선녀 숙영낭자를 보고 상사병에 걸리고 만다. 결국 선군은 옥련동으로 찾아가 숙영을 만났으나 숙영은 3년만 기다리라고 한다. 그러나 선군은 기다리지 못하고 숙영을 데려와 남매를 낳고 행복하게 산다. 숙영이 선군에게 과거를 볼 것을 권한다. 선군은 그 말을 듣고 과거를 보러 가지만 아내를 못 잊어 중간에 계속 돌아온다. 이때 시녀 매월은 동네 불량배를 이용해 숙영이 바람을 피운다는 소문을 내 숙영은 ...
숙영낭자전은 18세기 정도에 쓰여 진 작자 미상의 애정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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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영낭자전(淑英娘子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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