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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련창작소설집_G빌라

양수련 | 연금술사
  • 등록일2018-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68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양수련 작가의 단편을 한 권으로 엮은 창작소설집이다. 스트폰으로 읽는 짧은 소설 시리즈로 인기를 얻은 [유령작가] [살인자의 얼굴을 보고야 말 것이다] 외 여섯 편과 작가의 신작 [G빌라][그녀 민경이] [열꽃] 등 총 열두 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대자보끝에는 쾌적한 환경을 되찾기 원하는 이웃의 한 사람으로서 이웃에게 고함 이라고 서술했다. 범인이 누구든 상관없었다. 작금의 사태를 본보기 삼아 너나할 것 없이 경각심을 갖도록 할 심사였다. 하지만 작성을 끝내놓고 보니 심하게 공격적이고 원색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대자보로 인해 되레 자신이 해코지를 당하게 되는 건 아닌가 우려되었다. 그렇다고 이제와 중단하자니 그것도 내키지 않았다.... [G빌라] 중에서 ....내 심장은 가짜다. 고장이 날만도 한데 견고하다는 게 문제다. 불량식품이 시대를 초월해 뒷골목에서 살아남는 것처럼. 하자 많은 내 인생은 그래도 큰 탈 없이 굴러왔다. 지금은 지옥을 벗어나는 중이다. 지구 끝까지라도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언젠가는 올 줄 알았다. 이런 날이. 제우스가 아버지 크로노스를 추방시켜 목숨을 보장 받았던 것처럼. 내가 나를 아버지로부터 해방케 하는 날. 아버지를 내가 그곳에 버린 날. 내가 살던 그 집에 사람은 살지 않는다. 아들에게 추방당한 크로노스가 갇혀 있을 뿐...... [열꽃] 중에서

저자소개

모바일영화시나리오공모 대상작인 [마이 굿 파트너]가 영화로 제작되면서 시나리오작가로 데뷔했다. 각본을 쓴 단편영화 [버스를 타다]가 제7회 대한민국영상대전 우수상을 받았으며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2회 모베국제장르영화제 등에 출품됐다. 대중예술입문 저서로 [시나리오 초보작법] [시나리오 Oh! 시나리오] [소설과 영화로 배우는 스토리텔링] [나는 시나리오 쓴다] 등이 있다. 독특한 구성과 문체를 지닌 사랑의 대서사를 노래한 장편소설 [하얀 심장을 가진 사람들] 늦깎이 청춘들의 사랑과 결혼을 사회상으로 담아낸 소설 [윌 유 메리 미?] 꼬마 장군이의 시골성장기를 다룬 어른동화 [용화에서 숨바꼭질하다] 등을 썼다.

목차

판권 페이지
지은이
차례
루이의 정비소
이소룡의 후예
사랑괴물
남편이 변한다
유령작가
기찬씨의 필례씨
그녀, 민경이
살인자의 얼굴을 보고야 말 것이다
독불장군
그림자놀이
열꽃
G빌라
작가의 말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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