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의 시대, 패션창업의 기록들』은 저자가 패션창업과 관련한 커뮤니티를 운영해오면서 만났던 수많은 창업자들의 이야기와 변화하는 패션창업시장에 대한 흐름들을 다뤘다.
패션시장은 더 이상 만들어진 옷을 가져다 파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최종 판매자가 직접 옷을 만드는 메이커스 창업 시대로 변화했다. 인터넷에서 크게 성공한 브랜드들의 창업 스토리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패션시장 창업에 대해 얘기 하고자 한다.
책은 1부에 메이커스 창업시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7편의 칼럼에 나누어 담았고, 2부는 12개 창업팀의 고군분투한 창업 이야기와 그들의 고민들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마지막 3부는 급변하는 패션유통시장에 대한 현장탐방 보고서를 10편으로 나누어 실었다.
저자 : 정상민
저자 정상민은 2010년부터 패션플라잉 커뮤니티의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창업자들의 이야기들을 담은 웹진을 발행했으며, 패션창업분야의 강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유통시장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사라져가는 창업자들의 이야기들을 미시사(Microhistory)적 관점에서 탐구하려 한다.
1부/1인메이커스들의 패션창업시대
2부/패션창업의 주인공들
3부/패션유통시장의 현장에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