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프리미어리그로 떠나다

최성욱 | 마이디팟
  • 등록일2017-04-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프리미어리그를 이해하는 7가지 키워드
- 정윤수(축구평론가/MBC 축구 해설위원. 저서 ‘축구장을 보호하라’ 등)
지금 세계의 축구는 유럽을 중심으로 흐른다. 지구 곳곳의 뛰어난 선수들은 유럽 각국의 역사적인 리그를 찾아 떠나고 유럽 각국의 명감독들은 오대양 육대주의 클럽으로 진출한다. 아시아가 낳은 최고의 공격수인 현 수원 삼성 차범근 감독이 진출했던 독일 분데스리가는 저 70년대의 황금기 이후로 조금은 주춤한 상태지만 여전히 시계추보다 정확하고 얼음보다 명징한 기계미학을 보여주고 있다.
축구 100여 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예술가로 불리는 마라도나가 80년대에 진출했던 이탈리아의 세리에A(아) 리그는 노장 말디니, 코스타쿠르타, 인차기, 네스타 등이 건재한 AC 밀란이 2006-07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두면서 그 견고한 성채를 자랑하고 있으며, 90년대 이후 지금까지 지단, 베컴,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등을 불러 모은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역시 축구의 성지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지금 세계 축구의 핵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다. 스타 선수와 감독, 명문 클럽, 거대 미디어, 다국적 기업, 열혈 팬들이 함께 열어나가는 프리미어리그의 21세기는 그야말로 현대 축구의 신경지다. 그 진면목을 프리미어, 즉 ‘p.r.e.m.i.e.r’ 이 일곱 글자를 통하여 살펴보자.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
최성욱
스포츠조선과 스포츠투데이를 거친 전직 스포츠기자. 2002년 월드컵 취재를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 오레곤 포틀랜드주립대에서 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았다. 마라톤과 축구선수로 활동했고 저서로 ‘스포츠를 읽어라!’(스포츠인코퍼레이션)가 있다. 야후코리아 뉴스/스포츠팀장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거주하며 스포츠를 연구하고 있다.
변현명
1997년 국민일보(사회부)를 거쳐 스포츠투데이에서 축구기자로 일했다. 2002년 월드컵과 2006년 프리미어리그 특파원 등으로 현장을 지키다 지금은 SK텔레콤 홍보실에서 일하고 있다.
전광열
굿데이를 거쳐 경향신문 스포츠칸, 현재는 매경TV에서 맹렬히 취재 중인 축구전문기자. 컴퓨터 게임이나 TV 중계를 보고 얻은 정보로 축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사람을 상당히 싫어한다.
권영한
2004년 스포츠조선 축구팀에서 평생 봤던 축구 경기보다 더 많은 경기를 한 달 만에 본 뒤 축구의 묘미에 푹 빠졌다. 축구선수라면 전성기를 지났을 나이지만 기자로선 아직 갈 길이 한참 멀다고 말하는 축구전문기자.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