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人 4色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들의 주옥같은 단편소설들과 함께 영혼의 힐링 숲으로 떠나는 행복 여행!
‘명불허전’이라는 수식어가 무색치 않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펄 벅 단편 중 <약혼>을 비롯해 루이지 피란델로 <귀신의 집>, 존 골즈워디 <최상품>, 헤르만 헤세 <청춘은 아름다워라> 등 총 넷 편의 단편을 4권에 실었다. 그들의 주옥같은 영혼의 힐링 숲에서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있는 우리들의 삶에 위로와 치유 그리고 행복을 줄 것이다.
저자 : 펄 벅 외 3人
펄 벅
(Pearl Buck)
1938년 노벨 문학상 수상, 미국
중국 생활에 대해 쓴 논설과 단편 소설들이 1923년 미국 잡지에 처음 실리게 되면서 알려져 1931년 「대지」를 발표하면서 비로소 폭넓은 독자층을 얻게 되었다. 속편으로 「아들들」(1932)ㆍ「분열된 집안」(1935)이 발표되었으며, 이 3부작은 「대지 The House of Earth」(1935)로 출판되었다. 그녀는 제2차 세계대전 뒤에는 미군 병사들이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남기고 간 사생아들을 돕기 위해 펄 S. 벅 재단을 세워 1967년 700만 달러가 넘는 돈을 이 재단에 희사했다.
아버지 압사롬 사이덴스트리커의 삶을 다룬 전기 「싸우는 천사」(1936)와 어머니 캐롤라인의 전기 「유배」(1936)를 썼다. 후기 작품으로는 장편 소설 「용의 자손」(1942)ㆍ「여제」(1956)와 단편집 「첫 번째 부인」(1933)ㆍ「멀고 가까운 곳」(1947)ㆍ「선행」(1969) 등이 있다. 「자라지 않는 아이」(1950)는 저능아인 딸에 대해 쓴 작품이며, 「나의 여러 세계」(1954)는 자서전이다.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5편의 장편 소설은 존 세지스라는 필명으로 발표되었다.
약혼/ 펄 벅
귀신의 집/ 루이지 피란델로
최상품/ 존 골즈워디
청춘은 아름다워라/ 헤르만 헤세
펄 벅 외 3人의 작품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