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나의 5급 인생 1(체험판)

황현권 | 라떼북
  • 등록일2017-04-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저 산청 촌놈은 우리 동기들 중에서 아마 제일먼저 과장이 될 거다. 임원은 못되더라도 팀장, 부장까지는 반드시 할 놈이야!”
“촌놈이 동양최대 규모의 백화점에 일한다고 촌에 현수막 안 걸어주더냐? 아니면 소 한 마리 잡아서 잔치라도 해야 되는 거 아냐?”
라며 우스개를 던졌다. 이런 말 자체가 날 무시하고 비방하는 게 아닌 솔직하고 담백한 나에 대한 칭찬이자 희망의 메시지로 들렸다. 그렇게 대단한 존재는 아닐지언정 자신을 믿고 보는 대로 행하고 노력한다면, 결국 성공의 길이 열린다는 것을 내 스스로 증명했다. 한 여름의 우렁차고 패기 넘치는 호객 멘트는 15년이 지난 지금도 내 사무실 입구에서 울려 퍼지는 듯 생생하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황현권
1970년 경상남도 산청군 오부면 출생
해병대 부사관 전역
1995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방1기 고졸5급 신입사원입사
경남 양산소재 대형 할인점 점장역
잘못된 거짓 보고로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었다.
‘대’를 위하자는 명분으로 ‘소’라는 희생양이 되었다.
왜곡된 진실로 내가 겪은 일들의 분노를 참고 살아왔다.
그런 내 삶에 새로운 도전과 용서의 길을 밟게 해준 아내와 후배사원들에게 감사한다.
한결같이 믿음을 주었던 그들에게 이 책이 귀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현재 《나의 5급 인생》의 시나리오라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손톱만큼의 빛도 보이지 않는 어둠의 터널을 혼자 지니고 있다면
나의 책을 통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용기와 희망을 끌어올리기를 바란다.
이제부터 인생의 우물을 힘차게 펌프질하자!
구정물이 빠지면 진정한 샘물의 단맛을 볼 수 있다!

목차

1. 장침과의 사투
2. 이름이 가져다준 행운
3. 아! 소 젖을 만지다!
4. 와! 소똥이 돈이 되네!
5. 씨름판에서 얻은 산청촌놈이란 별명
6. 이것이 나만의 생존방식이다!
7. 드디어 백화점 정식 사원이 되다!
8. 황소고집 최팀장.
9. 칭찬이 불호령으로
10. 일하라, 벌을 것이니
11. 분노의 싸대기
12. 개병대
13. 집사람과의 만남
14. 벌레 먹은 밤이 뇌물(?)이 되다.
15. 고향 역
16. 죽도록 노력하라.
17. 망설이지 말고 돌진하라!
18. 스스로 자랑스러워져라.
19. 악전고투(惡戰苦鬪)
20. 모두 집합!
21. 절대 포기란 있을 수 없다.
22. 악전고투2(惡戰苦鬪)
23. 고졸, 드디어 마트점장이 되다!
24. 막노동판에 세달만 버터라! 원하는 직업을 얻을것이다.
에필로그

번외편 : 쇠는 두드릴수록 강해진다.
1. 질풍노도(疾風怒濤)
2. 해병대 하사관이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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