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작하는 글

이 프로그램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간결한 핵심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머리에 쏙 들어오도록 크고 간결하게 보세요. 지나치게 많은 정보는 오히려 실행력을 떨어뜨립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라도 제대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먹는 것과 관련된 각종 정보의 홍수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가꾸기 위하여 정보를 올바르게 다루는 미디어 능력을 촉진하는데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현실 생활에 바로 적용하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식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 증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자신과의 커뮤니케이션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유는 외부로부터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를 다루어야할 사람은, 다름 아닌 미디어를 사용하는 우리 모두이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부터 우리가 매일 먹는 것을 선택하는 의사 결정의 상당 부분을 미디어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는 잘못된 상식이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를 타고 전 세계의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지금, 우리는 더 늦기 전에 자신들이 먹는 것에 대해서 좀 더 엄격하고 세심하게 정보를 다루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제는 외부가 아닌 내안의 슬기로움으로 음식이나 식재료를 취사선택하는 일에 좀 더 현명한 지혜를 가져야합니다.
만약에 누구라도 외부로부터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을 때, 거대 자본과 결합한 상업적인 목적을 가진 다양한 미디어가 의도적으로 또는 비의도적으로 주도하는 방향에 이끌려 외부의 모든 것을 구매해서 먹게 됩니다. 온갖 가공 식품의 충동적인 구매와 과소비를 동반한 잘못된 식습관은, 지금이라도 과감하게 바꾸는 실제적인 실천이 따라야 합니다. 이유는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그 문제를 소홀히 했을 때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함부로 대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모두모두 더 건강한 삶을 이끄는데 이 작은 프로그램이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건강과 풍요로운 행복이 평생토록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저자소개

나 경 애
한국에서 미디어교육 연구 및 건강한 미디어 생활 실천법의 개척자로 불린다. 인문학과 사회과학에 뿌리를 둔 독특한 콘텐츠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행복을 이끄는 능동적인 사회적응능력을 키우며, 현재와 미래를 리더 해나가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현재 전국망의 연구플랫폼을 구축하고 한국미디어학교를 운영하며, 한국미디어교육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저자는 국어국문학, 경영학, 언론학을 전공한 커뮤니케이션 학자로서 오랜 기간에 걸쳐 커뮤니케이션 이론연구와 미디어교육 교육현장 연구의 노하우가 합쳐져, 공감 능력이 가장 뛰어난 최고의 미디어교육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의 대구에 있는 “세계화와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영남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 석사학위를 받고, “세계를 향해 빛을 여는” 계명대학교에서 “미디어교육이 청소년의 미디어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미디어교육의 내용과 효과 연구, 인터넷 게시판 토론에서 익명성 여부가 토론내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논문” 등이 있다. 영진전문대학과 대구산업정보대학에서 미디어교육 전담교수를 지냈고, 한국언론학회 미디어교육위원회 1,2,3대 연구위원을 지냈다. 현재 SERI 글로벌PR커뮤니케이션 전략연구회 대표시삽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미디어교육 교사 직무연수프로그램 개발, 한국방송 KBS TV동화 활용 인성교육프로그램 개발, 정보통신기술활용교육(ICT)프로그램 개발, 건강한 미디어생활 실천 법, 행복 웃음꽃 피는 교실 만들기, 긍정의 뇌 활용법. 뇌가 젊어지는 헬스커뮤니케이션, 신문활용교육(NIE)의 실제. 내 아이들과 함께하는 컴퓨터생활, 유비쿼터스 환경과 인터넷, 게임중독 예방, 치료 교육의 실제. 다매체 독서교육의 실제, 스마트폰 세대와 어울리기 등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콘텐츠 개발과, 강연과 칼럼, 저서를 펴내며 활발한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미디어학교 (www.koreamer.co.kr)
이메일 (media1@kmu.ac.kr)
페이스북(mymulti@groups.facebook.com)

목차

차 례
시작하는 글 4

1장. 건강한 식습관 가꾸는 미디어 생활 실천법(1)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12
분주한 디지털 시대의 식사 습관 13
더 빠르게 움직이기 위하여 14
멀어지는 가까운 사람들 15
함께 있어도 함께 있지 않는 가족의 식사 습관 16
그대로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되는 일 아닐까요? 17
온실의 난초처럼 18
컴퓨터 앞에 앉아서 19
미디어 스크린에 집중하다 20
피로 회복을 위하여 21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