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지구상에 인류역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궁금하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분야 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죽음은 경험하지 못한 세계이기에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며, 태어나면서부터 예정된 삶의 마무리 과정임에도 미리 준비하지 못하고 뒤죽박죽 살아가다가, 막상 죽음에 이르게 되면 마치 뜻밖의 일이라는 듯이 허둥지둥 가게 되는 것이다.
과연, 사람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잘 죽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존재하는가?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돌아가신 분은 어떻게 예우해야 하는가? 사후세계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이 책은 이러한 원초적인 문제들에 대한 대답과 함께, 인간으로서 존엄을 유지하며 잘 죽기 위해 준비해야 할 내용들을 담고 있다. 죽음은 삶의 완성이라 보며, 삶의 끝에 죽음이 오는 현상을 마치 꽃이 지면 씨앗이 남는 것에 비유한다. 특히 비움과 나눔을 중시하여 재산의 사회 공여는 물론, 시신조차 장기기증을 통하여 세상에 기여하고 한 점 가벼운 영으로 돌아갈 것을 권한다.
(참고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법』은 2007년 도서출판 수선재에서 출간된 『죽음을 준비하는 법』을 리뉴얼한 책입니다.)
명상학교 수선재
수선재(樹仙齋)는 참된 깨달음의 길을 안내하는 명상학교입니다. 깨달음이란 인간으로 태어나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확실히 아는 것이며, 이를 통해 자유롭고 아름답고 보람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참된 깨달음의 길입니다.
수선재가 제시하는 깨달음으로 가는 방법은 선계수련입니다. 수선재의 회원들은 선계수련을 통해 자신을 갈고 닦음으로써 주변을 맑고 밝고 따뜻하게 만들고자 하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11가지 건강지침과 18가지 행동지침을 정해놓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사랑을 위해 채식 캠페인과 생태공동체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suseonjae.org 대표전화: 1544-1150
명상학교 선생님 문화영
명상 수련가이자 작가. 대한민국 국회와 대한 적십자사에서 근무하였고, 한국여성개발원 창립멤버이자 국제협력 책임연구원으로 활약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던 30대 후반에, 우연히 시작한 ‘호흡과 명상’을 통해 사회적 명성과는 비교가 안 되는 영원의 가치를 알게 되어 모든 것을 버리고 수련에 정진했다. 이후 금촉이라는 고난도 수련 과정을 거쳐 깨달음을 완성했다.
지난 98년, 가르침을 청하는 제자들의 요청으로 명상학교 수선재의 선생님이 되었고 이후 집필을 병행하며 제자들을 길러내고 있다.
저서로는 [선계에 가고 싶다], [본성과의 대화], [소설 선], [천서0.0001], [황진이, 선악과를 말하다] 등이 있다.
2부. 죽음을 준비하는 법1장. 사후세계는 어떤 곳인가?-사후세계의 구조종교도 역할이 있지만……무지에서 비롯되는 공포심판단의 기준을 어디에 두는가?스스로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완기 공간과 불완기 공간불완기 공간, 기계 - 영계 - 법계법계, 하천 - 중천 - 상천완기 공간, 심계 - 우주계 - 00계선계란 어떤 곳인가?종교마다 하늘이 다르다하늘은 서로 닫혀 있다천당과 지옥의 의미선계에 가고 싶다는 말의 의미부록 명상학교 수선재 수선인의 건강지침수선인의 행동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