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의사로 살아가던 나는 십년 만에 옛 친구 정찬에게 전화를 받고 충남 예산군 수곡리 321번지로 향한다. 사람과 똑같은 인체 모형 속에 파묻혀 살던 정찬은 첫 사랑 소희의 귀신을 봤다고 털어놓는다.
Mystery Noble은 차세대 한국 추리문학을 이끌어 갈 <한국미스터리작가모임>과 교보문고가 함께 선보이는 미스터리 단편 시리즈입니다.
### 미스터리 작가 도전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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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의 문을 두드리십시오.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입니다.
한국미스터리작가모임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패기로 똘똘 뭉친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기다립니다.
장은호
강남미성형외과 원장
공포 문학 집단 메드클럽 창단멤버
한국 공포문학 단편집 1~5권에 작품 수록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생존자>, <수면증후군> 수록